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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탈나서 암것도 못먹는데요
안 나면 그게 사람이겠습니까?ㅡㅡ
찾아가서 뺏어 먹는거 포기 했어요.
안 뺏어 먹을께요.
당신만 모를뿐 항상 해와달은 그대를 따라 다닙니다.
마당에 나가면 달도 별도 참 처량합니다
그래서 제가 달빛의 눈물을 좋아하죠
노래에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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