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자고 하는 소리 아닙니다
중학교 1학년부터 3학년동안 학교 폭력에 시달렸네요
그때는 학폭위 같은것도 없었어요
매일 맞고 다녔죠
이유는 하납니다
키작고 몸뚱뚱하다는 이유하나였네요
아직도 기억합니다 그때 그시절 지금도 가끔 꿈으로도 나오고요
고등학교때 그 트라우마 이길려고 책이것저것 잡다한거 매일 읽었네요
저 밑에 쓰신 아주머니
아들 벌 다 받았다고요
학폭위원분들께 호돼게 혼나서 울고 난리 낮다고요?
피해자는 요?
가해자에게 피해당하는 동안 얼마나 울고 마음상했을지 생각은 해보셨나요?
저는 지금도 우리 딸에게 이야기합니다
외모가 이상하다고 다르다고 성격이 틀리다고 남과 잘어울리지 못한다고 놀리고 때리지 말라고요
항시 남을 놀리고 혼내고 싶다면 입장바꿔 생각을 해보고 행동하라고
니가 한 행동에는 뎃가가 따른다고요
좋은 일이면 좋은 뎃가가 따르는거고
안좋은일 하면 안좋은 뎃가가 따른다고요
아이 잘 가르키세요
오냐 오냐 한다고 애키우는거 아닙니다
아 내치부 우짜쥬 ㅠㅠ
재대로 된사람이면 사과할꺼구요
그게 아니면 사람이 아니네요
폭력은 그 어떠한것도 변명이나 정당화 될 수 없죠.
헐랭
저도 학창시절 키가 제일 작았는데 말이쥬
저는 저 괴롭히던이들 자식들 제가 당한것처럼 당했으면 합니다. 애가 무슨죄냐 하시면 난 무슨죄라 그리 당하고 살았을까요.
지자식들이 당해봐야 아 내가 그때 잘못했구나 알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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