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랫만에 글을 쓰는데 물어볼때도 없어서
여러분의 고견을 듣고자 글을 써봅니다...
글이 두서없어도 양해 부탁드립니다...
자녀 둘을 키우는 평범한 가족의 가장입니다...
첫째 녀석이 다니는 학원에서 2년짜리 전과목(중학교)
전자 학습지를 학원에서 권했다고 하네요...
현재 초등학교 6학년이고 곧 중학교를 가게 되기에
저희 집사람과는 현재 학원을 초등학교 때까지만
다닐 생각입니다...
학원에서는 중학교 과정 전과목을 2년동안 매월 99,000원인
학습지를 원장이 저희 아들 녀석과 면담하여, 아들 녀석이
하고 싶어한다고 집사람에게 연락이 왔다네요...
돈은 아이가 하고 싶어한다면 어떻게든 상관이 없지만....
같이 다니는 친구들은 다 한다며... 연락이 왔다는데요...
저희 집사람과 제 생각은... 요즘 중학교에는 아이패드같은
모바일 패드로 수업을 많이 한다고 하는데...
굳이 학원에서 권하는 것으로 쓸때없어질것 같은?
것을 해야 하느냐와... 개인적인 생각일수 있지만...
학원의 교육과정 선택은 학부모와 상의 후 결정이
먼저가 아니냐란 생각입니다...
곧, 중학교를 가면 지금 학원은 초등과정학원이기에...
그만둘것을 아니깐... 아이들을 상대로 영업을 한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뭐 한달에 10만원이 아깝냐고 하시는 분들도 계실테지만
똑같은 돈의 액수라도 아이에게 좀더 좋게 쓰고 싶습니다..
제가 예민한 부분일까요?
욕도 좋으니... 고견 부탁드립니다...
편안한 밤들 되세요...
뭔가 많이 달라졌거나 하면 당연히 시켜도 될꺼같고 학생이
하고싶다고 하면 시켜도 되지 않을까요 부모님보다 애 의사가
더 중요한거 같는데요
"부족한 부분을 채우기 위해, 특정 학습지/과외/등을 고려해봐라.."라고 말하는것도 조심스러운데.. 절차가 잘못된거 같습니다. 글을 다시 읽어보니..초등학생들 위주의 학원이 아닌가 싶습니다. 곧 중학교로 이탈되는 인원 손실을 만회하기 위한 학원의 상술인거 같은데요...작성자님의 소신 대로 하셔도 무리가 없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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