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오면서 기념일이니 XX데이니..
잘 안챙기는 성격이네요.차라리 그돈으로
고기사먹습니다 ^^;;
(집사람한테 빼빼로데이 해준적 없음
발렌타인데이 첨에 딱한번 그뒤로 없음
저번달 결혼 기념일도 생깜 ㅡㅡㅋ)
어린딸에게도 빼빼로데이 그거 다 상술이라고
X데 과자는 먹지 말자고 이야기 해왔는데..
갑자기 보여주고 싶더군요.
다른 회사 제품으로 얼마든지 가능하단걸.
필요한 물건 사러간김에 난생 처음으로 준비해봤네요
이쁘게 포장 하고 싶었지만.
그런거 할줄 몰라
딸내미 좋아하는 가방에 거는 인형하나로 끝.
속은 최대한 빵빵하게 ㅋㅋ
포기하고 있던 딸이 엄청 좋아하고
빼빼로가 다른 회사에도 많다는걸 알고는
엄청 놀라네요 ㅎㅎ
빼빼로데이 글이 없어 글 올리기 뻘쭘하지만
딸에게 잘한거 같아 글한번 남겨봅니다^^
참깨라면 행사하길래 샀네요ㅋㅋ
찾아보니 그렇네요
해태라 의심 안했는데
아무도 말씀 없으셔서 제대로 산줄알았네요
지적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내년부터 그냥 고기나 사먹어야겠네요 ㅜㅜ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