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침이네요~
전날 눈이 온다해서 퇴근하고 오니 모두들 지하로 모였네요~ 늦게 퇴근을 했지만 다행히 자리 하나가 있길래 파킹!!!
담날 아침 길이 미끄러울까봐 아침도 거르고 평소보다 10분 일찍 나왔는데...
웬열!!! 소나타에 BMW까지...
일단 밀기로 합니다. 근데 BMW가 P에 있어서 안말리기에 전화합니다....
역시나 안받네요~
또다시 합니다. 안받습니다 ㅡ.,ㅡ
관리실로 전화합니다. 아파트 스키커도 없고
파킹에 있어 안밀린다. 혹시 등록되어 있나?
확인해보겠답니다
전화를 끊고 계속 통화합니다
계속 안받네요...
전화하며 경비실로 가니 유명하더군요...
얼마전에 주차를 개판으로 해놔 못으로
긁어 올도색했는데 또 저러느냐고... ㅠㅠ
집을 물어 찾아갔습니다.
부모님은 타지역에 계시고 딸래미들만 산답니다
문 두들기며 한손으론 계속 전화!!!
15통째 전화 받더군요...
열받아 디지는 줄 알았습니다
저래 주차했으면 전화라도 빨리 받던지...
자느라 전화 소리 못들었답니다!!!
참고로 제차는 우측에 싼타페입니다~
어제는 제 맘도 그랬습니다 ㅋ
주차를 저렇게 해놓고 맘편히 자는 거 보면
머릿속에 뭐가 들었는지...
그래도 이건 너무 하잖아요
댓글 달고 다른 글도 보니 저 사람
머릿속도 비엠 차주랑 동급일 듯... ㅋ
비닐봉지에 똥누고 까니리 부어서 앞유리에 투척!!! ㅋ
그러고 나서 지켜보니 평범한 두뇌를 가진 여인네는 아닌 거 같아요~ㅋ
전화해서 불법 주차됐다고 얘기해도 담날보면
유리는 깨끗...
그럼 전화하면 빠닥 빠닥 일어나던지...
아님 이른 아침에 나와서 빈 구멍으로 빼던지...
이사할때 주차공간 확실한데로만 갑니다...
진짜 혈압이........
평상시에는 널널한데 전날 눈 온다니까 지상주차장 차들이 전부 지하로 내려와 더 붐볐네요~
개인주택으로 가서 개인 주차장 하나 있었음 좋겠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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