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심이 사람을 지배하면 올바른 생각을 할 수가 없다.
그것이 자기를 망하게 하는 일이지만
욕심이 사람을 지배하면, 시기심이 사람을 지배하면
자기가 망하고 있다는 것을 알지 못한다.
심지어 자기 자신의 존재를 부정하고 없애려고 했던 사람들과 손을 잡을 만큼
이성이 마비가 된다.
누구에게나 삶의 기한은 한정적이며 그 끝은 다가온다.
처음과 과정이 중요하지만 결과 만큼 중요할까.
그녀에게는 얼마 만큼의 시간이 있을까...
되돌릴 만큼 시간의 여유가 있을까?
안타까울 뿐이다.
대구 할망구
불쌍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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