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웠던 일제강점기에 독립군의 산실이었던 신흥무관학교.
어떻게 어렵게 되찾은 나라인데
육군사관학교에서는 매국노, 친일파, 군사쿠데타에 맛들이고 따라하는 놈들이 나왔고
ROTC, 삼사관학교도 있지만
무엇보다 애국의 기치가 높고 독립군의 혈통이 남아있는 숭고한 이름인
신흥무관학교를 다시 만들어서 진정한 애국군인들이 군대를 바로 잡을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줬으면 좋겠어요.
입학 자격은 일반인, 일반병 제대군인, 전역장교, 전역하사관 할 것 없이
실력 좋고 경험 많으면서 애국심이 제대로 되어 있는 군인이 되고자 하는 사람들이 들어갈 수 있는
새로운 엘리트 장교 등용문으로 만들었으면 하는 희망을 가져봅니다. 단, 친일파 가문 이런 데는 걸러야 하겠죠.
아마 희망으로 끝나겠지만 신흥무관학교. 이름만 들어도 정말 뭔가 벅차고 끓어오르는 듯한 그런 느낌 없나요?
신흥무관학교. 정말 되살렸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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