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얘기인데요 한번 들어봐주세요
6개월전 얘기입니다.
4년여동안 사귀고 내년 결혼식을 약속한 사이였습니다.
그런데 역시 결혼은 식장 들어갈때까지 모른다더니 역시 ㅋ
중요한건 결혼을 약속하고 양가 친척들 다 소개하고 그랬는데 헉!
저와 헤어지고 얼마 안돼서 2살 어린 제 사촌 동생이랑 사귀는겁니다.
외삼촌, 외숙모도 그 여자가 나랑 결혼할껄 알고있었는데...
어느날 갑자기 모르는번호로 전화 오더라구요 제 친척동생이랑 사귄다고
당당히 만나고 싶어서 전화했다고 현재 저도 다른 여자를 만나고있어서 별 감흥은 없었는데
이건 머 동물도 아니고 친척형이 만나 결혼까지 하려던 여자를 친척동생이 먹다니 ...
님들은 어떻게 생각해요? 사랑이면 가능한가요? ㅋ 전 4년여간 만났던 그 여자가 더럽게 느껴지는데
난 아무것도 아니구나....
알면서도 그러는건 좀 그렇네요.
고대페르시안때부터 왕족끼리의 근친으로 저능아들이 많아서입니다.
이런일이 정말로 벌어지는군요;;;;
전 제가 헤어진 여자친구를
친구가 사겼던 적은 있었습니다,,
참 대단하네요.. 보나마나입니다. 절대 반대~!
결혼해서 봐두 문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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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く
개새끼네요..그 새끼....도 마찬가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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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년 잊으시고 더 좋은 만나시길
그거 인간으로써 할짓인가싶네요
어른들에게 소문내서라도 결사적으로 말릴듯..
이건 아니다.. 라고 생각하고말고를 떠나서.. 그분들 정신이..
(죄송합니다. 거친말밖에 안떠올라요.ㅡㅡ)
절대 그런일은 없겠고 없어야되지만..
그 상황까지가게되면 절대 티내지말고 그냥 이상한애 두명이라고 생각하시길...
그분들은 님앞에서 당당할겁니다. 설령 아니여도 당당하게 할려고할겁니다.
그게 아닌 사람이라면 시작도 안하죠. 제정신이면..
이런일도 가능하군요. 티비에서만 봤는데...
전 예전에 소개팅하고 만나던 아이가 연락이 뜸해지더니 나중에는
소개팅때 같이 있던 제 친구랑 만나고 있더군요!
참나... 그 놈도 저랑 만나고 연락하는 거 알면서 그따위 짓을 하다니...
그때부터 친구라고 생각도 안하고 있는데
어느날 부터인가 TV 에서 개그맨으로 활약하더군요!
전 그놈 볼때마다 역겨워 지더군요.
그래서, 그놈 TV 나올때는 이제 채널을 돌려버립니다.
친구간에도 더러운 감정으로 보지 않는데 어색한 만남으로 어떻게
가족모임을 갖고 그럽니까...
이게 상당히 중요해보이는데
흠 수사는 다시 원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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