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나순자 위원장의 인터뷰.
의사의 진료회수가 OECD평균의 두배가 넘는다.
의사수가 모자르니 PA(진료보조) 간호사가 수술실에서 의사에 준하는 일까지 한다.
그런데 이것은 불법의료행위다.
의사수가 모자라서 그런다.
이외에,
의대정원은 지난 20년간 변동이 없었다. 즉 20년동안 환자는 늘어났는데
의사수는 그대로다.라는 말도 있음.
앞으로 10년동안 400명~4000명으로 증원했다가. 이후 조정하자는것인데.
지금 당장 4000명으로 증원해도 의사수는 부족하다는 말씀.
과부하를 막고 충분한 의료 서비스를 유지 할 수 있게 하기위해서죠 .
지방 소도시 의료 부족 문제도 겸사겸사 해결하려고요
나이먹고 손떨려도 의사 가능.
새로 충원하고 젊은 의사들이 들어와야하는데
그게 안 됨.
거기다 한탕주의라 피부과, 성형외과로 몰려
돈에만 혈안.
그러니 이국종 교수님 같은 열정적이고
진정 의사 정신을 가진 분이
힘들어지는 거.
이참에 밥그릇 싸움하는 파업의사들
쳐내고 새로 충원하자.
좀.
대도시, 읍단위 병원만 보지말고
면단위 병원 봐봐라
뭘 치료 받을 수 있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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