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350 4륜 풀옵 한번 시승한적이 있었습니다..
3단계 모드중 스포츠 모드로 신나가 달린기억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차를 정리후 11년형S500풀옵 차량을 우연히 시승하게 되었습니다
매형왈~ 처남 저기 주차장 내차 있으니 집에 애들과 함께 부모님 모시고 가라
매형은 술한잔 더 먹고 갈께...
본인왈~ 네 매형 그리고 조카 중1짜리와 함께 주차장 가서 키가 미리 장착되어있어 불편없이 스타트 오케이...
근데 그이후부터 예전 탔던 E클래스는 기어봉이있었는데 없는겁니다.. 머리 식은땀..... 한 2~3분후
어떡해 할줄몰라 전화하긴 민망해서 조카보고 아빠 기어 어떡해 만졌어...
헨들 옆 봉잡고 올리고 내리셨다고 말하길래 그제서야 안심
정말 처음 뒷통수가 땀흘리는걸 느껴봤습니다...
역시 타던차 타야쥐.. 괜히 좋은차 탄다고 저처럼 좋아 하시면 괜히 뒷통수 땀만 나더라고요
CD 음질이 너무 좋아다능....
음악 엄청 크게 틀어놓고
패들쉬프트 써면서 과속 X나게 하다가...
갑자기 노래 멈추면서 스피드 줄이라고 할때...
기어봉이 핸들 근처에 있어 주차파킹하기 편하고...
안마기능 사용하면서....
뒷자리 시트 눕혀서 마누라/애기...
울엄마 차 좋다고 할때...
스포츠카와는 다른 럭셔리 품질을 느끼게하더군요...
사업하는 분들에게는 양날의 검 같더군요...
그리고 뒷좌석 시트가 뒤로 눕혀지는것도 전 그날 처음 봤고요
깜빡이 넣을때 빡빡해서 뭔넘에 비싼차가 이리 깜빡이가 빡박하냐 하고 투덜됬는데
역시 제가 또 속았더군요 버튼하나만 눌러주면 몇번 깜빡거리고 꺼지는걸요 ㅋㅋㅋ
역시 사장님들이 괜히 타고 다니는건 아니더군 부럽습니다 2008님 ㅋㅋㅋ
엔진스타트도 되지만 스타트버튼 빼놓고 여전히 키로 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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