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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뭇거리는데 남자 발걸음은 당차네
예전 사창가도
밖에서 영업하다가 법적으로 금지되고
창문뒤에서 호객행위함
저는 횟집갈려고간게아니라 지나가는건데도
근데 낚시하러 자주가는데 한번은 가족끼리 낚시끝나고
그래도 한번 회 먹어볼까해서 횟집들어갈려고 기우뚱
직원이 다른손님 회 들고 가는거보고 그거 얼마에요 물어봣죠
!만원 이에요
저와아내가 놀라기도전에 중1 딸래미가 저의손을 잡고
나가자아빠 그냥 다른데가자
그가격에 그정도양이 얼마나 얼척없는지 울딸아이도 알더군요
보아 짱.
시크하게. '조보아? 조보아가 이뻐??? 난 이쁜지 모르겠던데.. 당신은 내가 이쁘니까 결혼했지만'
ㅋㅋㅋㅋㅋ
그럼 안돼.
형님 동생들의 선택은?
저렇게 예쁜 처자가 부르는데.. 안들어갈 남자가 어디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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