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 12시 좀 너머서 신호대기 하던중.
옆 카니발 차량 조수석에서 담배꽁초를 제차 본넷트에 던지더군요.
순간적으로 황당해서, 창문을 내리고 뭐라 할까말까 고민하던 찰나 차량이 출발 했습니다. (꽁초버린 사람은 아마 앉은키가 작아서 제 차가 안보였을것 이라고 추측됩니다)
얼핏 차안을 보니 뒷자리 초등생으로 보이는 아이 둘이 타있고, 조수석에는 여자분 이였습니다.
아마도 운전자는 애들아빠였겠죠?
집에 주차해서 본넷트 보니 담배재가 뭍어있었고, 닦으니 지워지긴 했습니다. 참 황당하네요...
순간적으로 창문을 내리지 않은행동은 잘 한것 같습니다..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는 무서운 세상이니까요..
아무튼.. 서로 기본적 예절을 지키며 운전 했으면 좋겠습니다.
아이가 있는 차안에서 담배피는 놈이면 또라이가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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