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9에 4.12kg으로 건강하게 태어난 우리 4호기 오늘 출생신고 했습니다.
출생신고 후 아동수당 신청하는데 신청서에 넷째라고 선택하는 칸이 없는데 어디에다 표시해야 하나요? 이렇게 물으니 직원도 당황하면서 넷째라구요? 이렇게 되묻더군요...ㅎ
결국은 공란에다 칸을 만들어 넷째 이름 쓰고 신청 했습니다ㅎ
아이를 낳을 때 고생하며 끙끙 거리던 아내가 왜 이리 불쌍해 보이는지...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아이가 나올 때 약간 눈물도 나더군요.
아이를 바라보던 아내의 미소가 너무 예쁘고 사랑스러웠습니다.
그렇다고 애를 더 만들거나 그런 생각은 잘 안들고...ㅎ
0.02mm와 함께 있는 4명 잘 키울생각입니다ㅎㅎㅎ
------------------------------------------------------------------------------------------
형님들 축하 인사가 너무 많아 이렇게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의료적 개입을 최소한으로 하고 싶어 조산원에서 아이를 출산했는데 출산의 전 과정을 능동적으로
참석할 수 있어 뜻 깊었습니다ㅎ 다들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들 잘 되시기를 바랍니다.
특히 난임으로 힘들어 하시는 가정이 있으면 이 글 보고 좋은 일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
인구감소가 큰 문제입니다
당신은 진심 애국자
하나 더 낳으시면 사비로라도 동상 세워드림ㅎ
43일차 첫 아기 낳은 아빠입니다.
넷째 보셨다니 존경스러워서...
존경하고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아가 건강하고 행복하렴.
능력자
정력자
부럽습니다ㅎ
얼마나 좋으십니까~~~^^ 보배회원님들의 많은 축복과 사랑이 가정에 가득하시길 기원 합니다. 행복하세요~~^^
아가야 건강하게 잘 자라렴~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