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의 정!!![61]
창문을 모르고 내리고 주차후
주문진으로 여행왔는데
이웃님께서 다급한 전화 한통.
"비가 억수로 솟아지는데 차 창문이 열렸어요"
헉ㅜㅜ
급하게 보험사 전화해서 지하주차장으로
렉카를 이용해 내려달라했지만 정중히거절
그리고 딱 10분후 사진 한장이 문자로옵니다.
비닐로 덮어두었으니 잘 놀다 오시라고...
너무 감사합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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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수 한반스 사들고 가세요. 경비실, 이웃집.
좋은 이웃 두셔서 부럽습니다^^
자음날 테이프 제거하느라구 고생했다 하더군요
다녀오시는길에 간식거리라도 사다 드리세요.
대단하신분이네여 감동
차의 문제를떠나서 정감이 가네요~
문어한마리 선물해드리면 좋아하실듯~^^;;
보기드문 훈훈항이군요
문자했드만 고맙다고도 안하드라고~
머 생색내려고 한건아니지만~~ ㅋㅋ
이젠 신경안씀
이웃분이 대단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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