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이나 레스토랑 뷔페식당을 가면
백여 가지가 넘는 요리들이 선을 보이는데
생선으로 조리한 요리들은 가급적 먹지
말라는 주방장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언제 사망한지 모르는 국적불명의 생선들을
사용한다고 하더군요.
저는, 베트남 야시장 가면 그런 경우를
아주 흔하게 접해서 거기서 먹고 탈 나는 이들을
정말 많이 봤습니다.
다행히 구운 요리들은 그나마 다행이지만
그 외 조리한 요리들은 정말 조심을 해야 합니다.
오늘은 제가 단골로 가는 사파 호텔의 조식
뷔페를 소개합니다.
1인당 요금은 6,000원이지만 가성비 좋은
다양한 요리들이라 나름 만족을 했습니다.
그럼, 아침 먹으러 고고~
여기는 사파의 제일 중심지인 성당과 광장
그리고, 선플라자가 있는 곳입니다.
맞은편 보이는 저 호텔이 제가 단골로 가는
조식 뷔페입니다.
오늘도 여전히 비는 내리네요.
아침은 세 시간을 주는데 1인당 금액은
6,000원입니다.
일찍 일어나는 새가 먹이를 먼저
발견하듯이 제가 제일 먼저 왔네요.
쌀국수를 비롯해 디저트 과일까지
일단 코스는 잘 되어 있습니다.
쌀국수에 넣는 소스들입니다.
평소에는 라임을 잘 먹지 않는데
베트남 와서는 늘 라임을 달고 삽니다.
다양한 샐러드들입니다.
찹쌀 도넛도 있네요.
토스트도 다양하게 있어서
샌드위치를 만들어 먹을 수 있으나
저는 패스~
오른쪽 오이는 피클도 아니고
오이지도 아니고 야릇하네요.
소고기 갈비찜입니다.
베이컨과 닭고기 그리고, 소시지입니다.
초딩 입맛에 아주 맛난 것들입니다..ㅎㅎㅎ
볶음면과 볶음밥입니다.
마카로니와 양배추입니다.
스프를 제일 먼저 먹기로 했습니다.
커피는 블랙커피로 한잔 가져왔습니다.
테이블이 이미 세팅이 다 되어있어
편리하네요.
정체를 알 수 없는 스프네요.
그래도 맛은 있었습니다.
소고기 갈비찜부터 가져왔습니다.
초딩 입맛에 맞는 것들로 가져오고
다음 접시를 들고 다시 나갔습니다.
이렇게 두 접시를 놓고 야채와 밥을 먹기
시작했습니다.
식사가 끝나고 디저트로 과일과 찹쌀 도넛을
가져와 마무리를 했답니다.
이건, 요구르트입니다.
달콤한 요거트까지 먹고 나니
정말 배 부르네요.
빵빵해진 배를 부여안고 또다시
오늘 여정을 시작합니다.
여러분도 아침들 챙겨 드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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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지고 나서 다시 밖으로 나가
사파의 야경을 구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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