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인사 올립니다
형님, 누님, 아우님들 잘 계셨죠?
저는 여전히 경북에 위치한 동사무소에서 민간인 사회복지사로 잘 살고 있습니다
최근 (그전에도 제의는 들어왔지만요) 공무원 시험 보라고 보라고 권유를 하길래
저도 모르게 과감히 시험보겠다고 했네요...
솔직히 걱정은 됩니다
제가 바라던 사회복지사는 현장형인데...
공무원이 되고 나면 탁상공론화 사회복지사가 될까봐요...
그리고 뒤늦게 공부해도 될까 모르겠어요
무기계약직으로 사는게 맞는건지
아니면 훗날 아이가 태어날때쯔음을 위해 공무원으로 사는게 맞는건지...
아직 공부의 ㄱ자도 못꺼내고 있습니다
집중도 안되고;
고민만 쌓이다보니깐요;
형님, 누님, 아우님들의 피드백 한번 듣고 싶어서 한번 끄적여봤어요;
감사합니다
결정하기도 쉽지 않으셨을텐데 그 마인드 멋있습니다!!
더 노력해야 겠네요 ㅎㅎ
더 노력해야죠 ㅎㅎ
저의 전환점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ㅎ
늦었다고 생각할때 늦었지만 미래를 본다면
지금이 제일 빠른 도전입니다. 화이팅입니다.
더 노력할게요!
계약직이시라면 노려볼만하것네요.
이거 하나 절대 잊지마세요.
공무원공부는 하다 망하면 진짜 망합니다.
다른 대기업준비처럼 토익이나 자격증이 남는것도 아니고.... 득될거 하나도 없이 망합니다. 나이 하나 남습니다...
독하게 맘먹고 꼭 붙으셔야됩니다.
감사합니다!!
수험서들 보시고 할 수 있겠는지를 우선 판단해 보셔야 겠습니다. 일을 병행 하시면서 한다는게 쉽지 않아요.
어줍잖은 조언이라 생각 안합니다!
피드백 정말 감사히 받겠습니다!!
더욱 전진할게요~
제 한몸 징검다리가 되서 더 많은 분들 도울 수 있는 희망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1. 중견기업 재직하면서-> 공무원 합격(37세)
2. 영업사원 재직하면서 -> 공무원 합격(43세)
3. 지자체설립기관 재직하면서 -> 3년 준비 -> 불합격(현재 43세)
이런데요...1,2는 정말 의지가 보일 정도 모임도 안나오고 다들 기혼임에도 가정충실 쪼개서 공부, 3번은 저와 함께 저녁에 소주도 하고 그랬네요 ㅋㅋㅋ 의지가 중요합니다!!! 꼭 합격하세요~!!! 보배 끊으시고!! 인강들으면서 !!! 의지를 붙태우세요!!!! 그럼 됩니다. 진인사대천명!
아참 연급법이 바껴서 그런가요? 10년 재직해도 수급권자가 된다고 하네요 공뭔 연금요~!!! 37살이면 늦지 않았어요 5년뒤 돌아보면 37세로 돌아간다면 뭐든 할 수 있는 나이라고 생각 될꺼에요
저도 중소기업 12년정도 다니다가, 정년보장이 안될거 같아서
37살에 직장병행하며 공무원 준비했습니다.
38살에 떨어지고, 39살에 공무원합격해서 근무중입니다.
37살에 준비하셔서 39살에 합격하시면 저랑 똑같으시네요.!!
대단하시네요...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바랄게요~
일 하면서 하는 거라 힘들거라 생각은 듭니다 ㅎ;
그래도 해봐야죠 ㅎㅎ;
늦은 나이에 가정 꾸리며 살기에는 매우 부족하죠.
실제로 영업직 하던 사람이 합격 후 3달만에
돈 쪼달린다며 퇴직 한 사례도 있습니다.
무기계약직 경력만 합산되면 딱일텐데;;
일단은 일하면서 할 계획입니다 ㅎ
근데 목표를 정해놓고선 죽을각오로 안하고 어영부영하면 시간만 허비하고 안하는만 못하죠
된다는 확신만 있다면
근래에 공무원과 비교할 회사원이 얼마나 있겟어요?
노오력만이 답이겟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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