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도에 영향을 많이 받는 자동차 배터리 교체건수가
상당히 많아지는데요
전문적인 지식과 장비가 갖춰지지
않아 잘못된 작업방식으로 인해 애먼 차주분들께서 금전적
시간적 피해를 입는 분들이 많으십니다
특히 수입차들의 경우 제조사별로 시스템이 상이하기도 하고
국산차보다 복잡한 메커니즘을 가지고 있기에
수입차량들의 경우 특히 문제가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잘못된 배터리교체 방식으로 인해 제가 확인하고 해결했던
문제점으로는 통신오류로 인한 오작동 및 각종 전자장치 초기화
서지전압으로 인해 센서관련 손상 및 프로그램이 꼬인 경우
특정 모델들은 ECU학습값이 초기화가 되기도 합니다
차량 정식서비스센터에서 교환하는것이 안전하기도 하고
A/S 부분에 있어 더 좋겠지만은 문제는 막돼먹은 교환비용으로
인해 점 더 저렴한 카센터 나 배터리할인매장에서 많이 교체를 하실텐데요. 대부분 단순하게 배터리교체를 하기때문에 여기에서
문제가 대부분 발생하고 있습니다. 또한 배터리로 인해 문제발생했다는 인과관계를 밝혀내기 어렵기에 업체측에서 배째라시전하면 보상을 받기가 상당히 어렵습니다. (랜드로버,재규어 차량들이 특히 이러한 문제가 많이 발생)
그렇기에 애초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 차량에 맞는 메뉴얼대로 작업을 하는 업체를 찾아야 안전하게 교환을 받을 수 있기에
주의사항 몇가지를 간단하게 알려드립니다
1. 진단기 장비 보유
BMS모듈 코딩 및 전자장치 이상유무 파악가능
고장코드를 삭제하는것은 그리 중요한 작업은 아님
(어떤 원인으로 인해 문제가 발생했는지 확인을 하거나
하드웨어적인 부분 정비여부를 판단하는게 중요)
2. 시동을 걸고 배터리를 교체하는 업체는 무조건 거르시길
절대해서는 안되는 작업방식이지만 의외로 이렇게 하는
작업하는 업체들이 많음 시동을 걸고 교체를 하면 코딩작업을
안해줘도 된다고 하거나 리셋방지를 위해 작업을 한다고 하는데
코딩작업과는 전혀 무관하고 일전에 이 부분때문에 교체직후
알터네이터가 맛이간 경우도 있었습니다
3. 배터리 점검시 정확히 측정하는법
보통 시동배터리는 제품상단에 기재된 CCA(저온시동성) 를
측정해 제품의 수명여부를 판단하게 됩니다.
운행을 장시간 한 경우라면 시동을 끄고 라이트를 30초간 켯다가
끄고 측정해야 좀 더 정확한 값을 알 수 있습니다(겉전압제거)
80Ah 기준 630 CCA 를 놓고 측정을해야
기준값 대비 정확한 데이터가 산출되며 무조건 배터리를
교체하게 하게하기위해 기준CCA보다
높게 측정을 하는 경우도 많기에 반드시 확인해야할 사항입니다.
이러한 눈속임으로 새배터리도 교체판정이 나오게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전압(V)수치만으로는 배터리의 수명을 알기 어렵고
멀티테스터로 확인하는것은 무의미하기에 반드시 CCA 측정이 가능한 장비로 확인을 해야합니다
제 경험상 보험사긴급출동 하시는분들이 차량 시스템에대해
이해도가 가장 낮은편이고(점프 후 과전류로인한 차량 고장건수 많음) 전문장비또한 보유한곳이 거의 없다시피하기에 조심하셔야 하고 그 다음 배터리할인업체(전문업체 10% 안될듯)
그다음 카센터 (여기에서도 배터리교체 후 종종 문제가 발생)
순인것 같네요 아무쪼록 겨울철 미리미리 차량 점검하시고
안전한 카라이프 되시길 바랍니다
배터리 충전기가 있는데요
제 차는 IBS센서가 있는데
외부 충전기로 배터리 충전 할때 IBS센서 빼고 충전해야 되나요?
아님 그냥 바로 충전해도 상관 없겠죠?
어렵게도 써놧네
시동끄고 밧데리 빼고 새 밧데리 꼽으면 끝입니다
반대로 연결하지만 않는다면 문제생길확률 없다고 보면됩니다
시동 켜놓은 상태로 해도 문제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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