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형님들의 조언을 듣고자 글을 올립니다.
서울에 현재 살고 있는 작은 빌라를 팔려고 부동산에 내놨더니…
우리가 책정한 금액보다 부동산에서 3천만원 더 붙여서 판다길래 알아서 하라고 했습니다. (3천만원은 부동산이 수수료 명목으로 먹겠단 이야기)
얼마 지나지 않아 신혼부부가 집을 보고 간후 맘에 든다고 연락 받음
그래서 먼저 부동산 업자를 만났는데..
부동산 업자 이야긴…
신혼부부가 전세(?)로 들어온다고 합니다.
중간에 투자자(?)가 집을 매입한다고 하고… 그래서 그건 우리랑 상관이 없으니 알아서 하라고 했지만
우리가 먼저 신혼부부에게 전세 계약서를 써주고
그 계약서와 함께 투자자에게 집을 매매하는 형식으로 하자는겁니다.
그럴일은 없지만 혹 신혼부부가 2달뒤에 입주 하게 되는데 그때까지 투자자가 나타나지 않으면 자기네 부동산 대표님이 매매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부동산 대표 이름이 홍길동 주민번호 XXXXXX 보여줌
일단은 생각해보겠다고 함
다음날 출근하면서 그 부동산 앞을 지나면서 대표자 이름을 보니 전혀 다른이름임….찝찝하네..
혹시 부동산에서 왜 저렇게 판매하라고 하는지 아시는분 있나요??
이 거래를 해야 할까요??
전세계약 fee만 받아 처묵고
님은 매물로 내놨는데 애먼사람 전세로 내줌 ㅋㅋ
님 참 사기당하기 쉬우신분 같내요
전세계약 수수료는 님이 다 갖고 있다가.
매매가 되면. 그때 다 같이 주겠다고 해보세요.
크게 손해보는 장사는 아니고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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