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아침,저녁으론 날씨가 추워서 그런지 제가 살고 있는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는 고양이들이 자주
눈에 보입니다. 그런데 요놈들이 차를 밟고 올라가서 지하 주차장 천장 위에 무슨 배관인지는 모르겠는
데 차량 천장을 밟고 점프를 해서 그 배관위로 사라지는걸 종종 목격 합니다.
고양이 덩치는 왜 그리 크던지~ 여기서 문제는 고양이들이 배관 위로 사라지기전 차량 본넷으로 점프후
썬루프를 밟고 사라지는데, 아침 출근길에 나와보면 선명한 발자국들이 덕지덕지 참 보기도 싫고 그러다
고양이 발톱으로 긁히기라도 하면 어디가서 하소연 할때도 없고 난감 할 일입니다.
아파트 관리 사무실에 문의 하니 뾰족한 방법이 없다는 말만 하고~~
실제로 본넷에서 고양이가 미끄러지면서 발톱으로 긁은 차량도 확인 되기도 합니다.
얼마전에도 출근 할려고 차에 갔는데 옆차량 본넷, 천장 위에서 무섭게 째려 보던 고양이 두마리의
눈 빛이 생각나네요. ㅋㅋㅋ
이럴때 지하 주차장에서 고양이들 안보이게 할 방법이 없을까요?
매년 반복되는 일이라 답답 하네요 !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