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저HG Q50 타보고 말씀드립니다. HG는 아버지차였고 Q50은 최근에 제가 뽑았습니다.
주행스타일이 정속주행, 휘청거려도 물렁한게 좋다 하면 그랜저가 낫습니다. 손님 많이 태우고 짐 많고 뒷좌석 넓고 승차감이 좋아야 하는경우 그랜저가 훨씬 나은 선택입니다. 택시 같은경우도 마찬가지고요.
Q50이 후륜이여서 뒷좌석 포지션이 높습니다. 뒷좌석에 키 185 동생이 앉았는데 앞창문으로 아스팔트밖에 안보인다고 하더군요. 넓이는 YF보다 좀 작은가? 싶은정도입니다. 아반떼보다는 크고요.
Q50은 15년식까지는 진동 소음이 큰데 16년식 바뀌고 진동소음 별로 없습니다. 오히려 그랜저 디젤보다 조용합니다.
심지어 요즘 새벽 냉간에 시동 걸고 바로 움직일때조차 딱히 그런느낌 없습니다. 대신 요소수탱크때문에 트렁크 깊이가 얕습니다. 트렁크에 장보고 좀 큰 박스로 셋 실으면 진짜 꽉찹니다. 애가 둘 이상이다 싶으면 그랜저가 낫습니다.
주행질감 스포티함은 비교불가로 Q50 압승입니다.
후륜이라 기본적으로 코너링이 오버스티어여서 코너링이 훨씬 좋게 느껴집니다. 서스도 더블위시본이여서 주행중 어떻게든 그립을 만들어내는것 같습니다. 19인치 던롭 런플렛이 순정이기 때문에 바닥에 딱 붙어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다만 세팅에서 오는 승차감은 확실히 탄탄합니다. 그렇다고 수퍼카처럼 노면을 온몸으로 읽고지나가는 정도는 아니고요 독일차 정도의 단단함은 있습니다.
핸들링은 3시리즈보다 못한것 같지만 날카롭고요 주차시에 무거워 빡세서 여성운전자는 싫어하실거 같고요 다만 주행중에는 스티어가 가벼워져서 움직임에 차가 기민하게 움직입니다. 그에비해 MDPS는 덜렁덜렁거린다는 표현이 맞을것 같습니다.
시트 내부 트림 등은 Q50이 좀더 고급집니다. 특히 세미버킷 같은 시트 모양이 생각보다 편합니다. 마감처리는 압도적으로 낫고요. 왠만한것들은 모두 가죽으로 덮혀있고요 직물 천장 트림 같은것도 훨씬 고급집니다.
그렇다고 그랜저가 싼마이라는것은 아닙니다. 충분히 고급지지만 흔한데서 오는 권태감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IG도 여기서 피할순 없다고 생각합니다.
요약하자면
싼 가격, 부드러운 승차감, AS용이, 화물 많이 삳는게 중요하다 - 그랜저
실내 고급진 느낌 필요없다 오로지 펀드라이빙 - 3시리즈
스포티한 주행성능, 고급진 실내감, 3시리즈보다 큰 뒷좌석 - Q50
왠만한 독삼사 차량은 백미러에 담아버린다는 차량입니다
똥하고 된장을 눈으로 보고 구분하려고 하지마
그랜저의 적수가 안됨. 쇼버부터 스티어링방식까지 다 다르다던데..
q50 판매중지 아닌가요?
50s 추천합니다
왠만한 독삼사 차량은 백미러에 담아버린다는 차량입니다
연비 비교 불가 연비 생각하고 디젤 가는거라면 비교 안됨.
큐오공 핸들 무겁고 뒷자리 좀 적은거 말고는 나머지 다 굿임 .ㅋ
차라서..
Ig 그랜져는 3.3 6기통 풀옵되도 q50보다 싼데..
아무레도 2천만원시작되는 차랑
4천만원시작되는 차랑 비교 불가입니다
디젤 깡통도 3300부터 시작하던데요
아반떼 스포츠(터보)보다 아반떼 디젤(터보)가 미약하게 좀 더 비쌉니다.
이건 어느 메이커나 같아요.
차는 시작가 기본형부터 비슷해야조..
7시리즈가 5시리즈보다 싼차가 되는경우도 많으니
IG 풀옵션 엄청나거든요.
풀채한 IG는 다릅니다 아이지가낫죠
주행스타일이 정속주행, 휘청거려도 물렁한게 좋다 하면 그랜저가 낫습니다. 손님 많이 태우고 짐 많고 뒷좌석 넓고 승차감이 좋아야 하는경우 그랜저가 훨씬 나은 선택입니다. 택시 같은경우도 마찬가지고요.
Q50이 후륜이여서 뒷좌석 포지션이 높습니다. 뒷좌석에 키 185 동생이 앉았는데 앞창문으로 아스팔트밖에 안보인다고 하더군요. 넓이는 YF보다 좀 작은가? 싶은정도입니다. 아반떼보다는 크고요.
Q50은 15년식까지는 진동 소음이 큰데 16년식 바뀌고 진동소음 별로 없습니다. 오히려 그랜저 디젤보다 조용합니다.
심지어 요즘 새벽 냉간에 시동 걸고 바로 움직일때조차 딱히 그런느낌 없습니다. 대신 요소수탱크때문에 트렁크 깊이가 얕습니다. 트렁크에 장보고 좀 큰 박스로 셋 실으면 진짜 꽉찹니다. 애가 둘 이상이다 싶으면 그랜저가 낫습니다.
주행질감 스포티함은 비교불가로 Q50 압승입니다.
후륜이라 기본적으로 코너링이 오버스티어여서 코너링이 훨씬 좋게 느껴집니다. 서스도 더블위시본이여서 주행중 어떻게든 그립을 만들어내는것 같습니다. 19인치 던롭 런플렛이 순정이기 때문에 바닥에 딱 붙어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다만 세팅에서 오는 승차감은 확실히 탄탄합니다. 그렇다고 수퍼카처럼 노면을 온몸으로 읽고지나가는 정도는 아니고요 독일차 정도의 단단함은 있습니다.
핸들링은 3시리즈보다 못한것 같지만 날카롭고요 주차시에 무거워 빡세서 여성운전자는 싫어하실거 같고요 다만 주행중에는 스티어가 가벼워져서 움직임에 차가 기민하게 움직입니다. 그에비해 MDPS는 덜렁덜렁거린다는 표현이 맞을것 같습니다.
시트 내부 트림 등은 Q50이 좀더 고급집니다. 특히 세미버킷 같은 시트 모양이 생각보다 편합니다. 마감처리는 압도적으로 낫고요. 왠만한것들은 모두 가죽으로 덮혀있고요 직물 천장 트림 같은것도 훨씬 고급집니다.
그렇다고 그랜저가 싼마이라는것은 아닙니다. 충분히 고급지지만 흔한데서 오는 권태감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IG도 여기서 피할순 없다고 생각합니다.
요약하자면
싼 가격, 부드러운 승차감, AS용이, 화물 많이 삳는게 중요하다 - 그랜저
실내 고급진 느낌 필요없다 오로지 펀드라이빙 - 3시리즈
스포티한 주행성능, 고급진 실내감, 3시리즈보다 큰 뒷좌석 - Q50
한마디로 할배주행은 그랜져
와일드주행 큐오공 압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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