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 툰드라가 좋고 사람의 목숨을 구한 적이 있어 도시에 나가 소방관이 될 자격도 얻은 러시아인 꼴랴.
고향 툰드라를 지키고 살아가기 위해 소방관이 될 기회도 포기하고 방송에서 보니 1년짜리 병역을 하러 떠났는데 그 날짜가 21년 12월 27일쯤이네요.
지금 징집병도 우크라이나에 집어넣고 있는 러시아의 사정으로 봐선 성실하고 순수한 인격의 꼴랴가 우크라이나에서 어떤 일을 당하고 어떤 마음의 상처를 입고 고초를 겪고 있을지.....
너무너무 걱정됩니다.
제발...........
우크라이나 침공에 파병되지 않았으면 합니다. 부디 무사하기를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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