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출근 하느라 지하 주차장 내려 가고 있는데 담배 냄새가~ 스멀 스멀
30대 초반쯤 되보이는 놈이 본인 소유 차량이 두대인지 한쪽차량에서 다른
차량으로 짐을 옮기고 있는데 입에는 담배를 건방지게 입에 물고 있는 상태.
지하 주차장은 온통 담배 냄새로 진동 하고 뭐라 한마디 할까 하다 아침 부터
기분 상하고 싶지도 않고, 하도 세상이 미쳐 돌아가서 뭔 일을 당할지도 모르고
해서 그냥 내 갈길 가긴 했는데 영 기분이 찜찜 함.
나도 인내심이 없어 아직 흡연을 하지만 집안이나, 길빵, 지하 주차장 같은데선
흡연을 하지 않는다. 제발 내돈 주고 내가사서 담배 피면서 욕 먹을 짓은 하지
말자. 아직도 운전 하다 그냥 밖으로 담배 꽁초 버리는 인간들도 있던데 도대체
뭔 생각을 하고 살아가는지~ 나름대로 흡연구역 지켜가고 타인에게 피해 주지 않으
려고 흡연 하는 사람들 까지 흡연충으로 만들지 않기를~
그리고 담배 꽁초 버릴수 있는 재떨이나 휴지통이 있으면 거기다 좀 버립시다.
바로 옆에 있는데도 그냥 바닥에 버리는 사람들 많던데 왜들 그러는지 상식 적인
선에서 도대체 납득이 안가네요.
죄인 마냥 피해가면서 흡연 하는데...이젠 담배랑 빠이 빠이 할때가 된것 같네요.ㅋㅋ
분명 흡연가와 흡연충들은 다르다고 봅니다.^^
저 부터라도 요즘은 나서기가 힘이 드네요. ㅠㅠ
보배형들 다 매너있게 흡연하고 꽁초도 다 잘 처리하고 침도 안뱉고 한다는데
그럼 대한민국 흡연충 대부분은 보배 안하는갑네요
저도 흡연하고 집도 20층이라 솔직히 엘베타고 내려가서 피는거 겁나 귀찮은데
단지외부에 있는 재떨이까지 꾸역꾸역나갑니다.
공동주택에서 살면 에티캣은 지키고 살아야죠~
그래도 아파트 집안이나 베란다에서 피운다는건~ 아닌건 아니죠.
우리집 아랫층 거의 매일 베란다에서 담배 피우던데 이제 그만 좀 하자.ㅋㅋ
확실히 모르겠지만 기본적인 예의라고 보는데, 아침에 그놈은 아주 당연 하단
듯이 피워 대고 있더라구요. ㅠㅠ
정신들좀 차리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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