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못했다
아내는 거부중
그러다 처가에 갔는데 마침 집에 혼자 남고 아무도 없어
처가에서 예전 아내가 쓰던 방에서 해피타임을 가졌다
그런데
갑자기 방문이 벌컥 열리더니 장모님이 사과를 들고 들어오셨다
알고있는가
사람은 큰 충격을 받으면 뇌정지가 와서 동작이 정지한다
장모님은 나가셨다가 활짝웃으며 1분뒤 문을 다시 여셨다
물론 그때 난 바지를 입고있었지
아내는 이 일을 듣더니 배꼽을 잡고 깔깔깔 웃으며 놀려댔다
...
니가 원인이자나
밤에 다들 자기에 컴터를 켜고 굿바디녀들이 애로애로한 춤을 추며 주지육림을 즐기는 영상을 보았다
인기척이 느껴져 옆을보니 처제 둘이 모니터를 뚫어져라 보고있었다
난 몸을 숙이고 아무말없이 슬금슬금 바지를 올려 덮었다
...
아들이 비밀폴더를 보았다
깜빡하고 암호를 풀어놓았던 것이다
아들이 물었다
아빠.. 바람펴?
...
나는 해탈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다
인생은 무상한 것이다
...
그냥 사 드세요 ㅠㅠ
소주한잔 기울여드리고 싶네요ㅎㅎ
딸사건을 생각하시면서 이겨내시면 될듯..ㅎ
색즉시공 공즉시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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