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년쯤 전에 자동차 잡지에서 본건데요
일본차였던것 같지만 기억이 확실치 않습니다.
잡지에 나온 어떤 차인데 수동미션입니다.
근데... 수동미션 기어노브 위에 노랑인가 오렌지색인가 모서리가 둥그스름한 사각형 모양 버튼이 달려있는 차가 잡지에 나왔습니다.
크기는 새끼손톱만한 쪼그만 버튼이고요,
잡지에서 설명하기로는 수동으로 4단까지 변속을 한 후에 5단(최고단)으로 변속하려면 저 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변속된다고 하더군요...
* 단수는 정확히 기억이 안납니다만, 탑기어로 갈때 그 버튼을 누르는 것이었던건 확실합니다.
이 무슨 뚱딴지같은 소리인가 하고 그냥 넘겼는데 지금에 와서 문득 떠올라서 어떻게 만든건가 개궁금해지네요ㅎㅎ;
무슨 차였는지, 그런 방식은 왜 만든건지, 원리가 뭔지, 혹시 아시는분 계실까요?!
예전 오토메틱은 3단까지만 자동변속되고,
4단은 오버드라이브라 부르면서 변속레버에 조그마한 오버드라이브 버튼 눌러놔야 했음.
요즘은 그런거 없죠.
이런거 말하는거라고요..
일반 4단에
오버드라이 눌러서 3번 더 변속가능해서 4+3 도합 7단 기어네요.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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