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먹으러 식당갔는데 아가가 잠이 들어버렸어요 .. 3살..아들이 ㅎㅎ
그래서 밥먹고 택시타고 숙소로 가는데 아가가 깨어나서 엄청우는거에요 ㅠㅠ
달래도 울때있자나요 이유도 모르겠고 ..ㅎㅎ
제가 듣기에도 너무 시끄러웠는데
계속 달래고있는데
택시기사 아저씨가
아이들울음소리 듣기도 힘든데 이럴때나 아이들 울음소리듣지 언제 듣냐며 괜찮다고 하시더라구요 ㅎㅎ
너무 죄송했네요 ㅠㅠ 감사합니다 기사님~~
밥먹으러 식당갔는데 아가가 잠이 들어버렸어요 .. 3살..아들이 ㅎㅎ
그래서 밥먹고 택시타고 숙소로 가는데 아가가 깨어나서 엄청우는거에요 ㅠㅠ
달래도 울때있자나요 이유도 모르겠고 ..ㅎㅎ
제가 듣기에도 너무 시끄러웠는데
계속 달래고있는데
택시기사 아저씨가
아이들울음소리 듣기도 힘든데 이럴때나 아이들 울음소리듣지 언제 듣냐며 괜찮다고 하시더라구요 ㅎㅎ
너무 죄송했네요 ㅠㅠ 감사합니다 기사님~~
부모가 방치할 때임.
달래도 우는 건 어쩌겠나요 애긴데.
훈훈~~
애기때 안울었나봄
당연히 아기니까 우는거지
부모가 방치할 때임.
달래도 우는 건 어쩌겠나요 애긴데.
눈치보며 어쩔줄몰라 달래는 부모보면 안쓰럽고. 다들 우쭈쭈 괜찮아요ㅎㅎ 함
애는 원래이런건데 뭐 하며 뭐어때?
하는 부모보면 그냥 쓰레기 버러지들로 보임 면상에 에프킬라불붙여서 뿌리고싶음
그러나 애들의 보호자인 부모는 달라야함..
예의, 염치 등을 갖추어야함. 내새끼는 솔직히 나한테만 모두 허용되는줄을 알아야 함.
방치하는 부모들이 문제지 애는 문제가 아님
라고 저는 말한답니다.ㅎㅎ
운전하기 겁날정도로
엄청 난폭하고 클락션 전쟁이지만
버스나 택시타면
해당승객한테는 엄청 친절하시더라구요ㅋㅋ
택시타면 무조건
"어데서 왔는교??"ㅋㅋ
지인들 초대해서 열심히 불피우고 고기굽고 놀았어요
애들도 많았는데 마당에서 뛰어다니면서 소리지르고 놀고..
지인들이 조용히 시키려고하는거 그냥 두라고 했어요
주변에 노인분들만 많아서
오랜만에 아이들 소리들리니까 너무 좋다고 하시더군요
예전엔 무뚝뚝하고 차도 엄첨 험하게 모셨는데
인심은 역시 전라도인심이랑께~~~
ㅇㅋ?
말한마디로 천냥빛도 갚으실분
진짜 고령화되고 있어요
아이들이 귀함
그런 분들이 계시기에 삶이 빡빡하지만은 않은 듯합니다 ; )
말로 표현하는 어른이면 말로 하겠지요
근데 식당 안에서 애기가 우는데도 안달래고
신경 안쓰는 부모들때문에 그르죠
찐 인정. 찐 남자임.
애들이 울고 안울고가 중요치 않다.
존재 자체를 거부한다.
애기들이 많은 사회가 되었으면합니다
그게 또 국력이기도하죠
지하에 차대구 1층서 어떤 노년에
아저씨가 엘베를 탐~
우리 밑에층을 누르심~
전 당시 유아 딸래미가 있었음...
혹시나 해서 인사드리면서...
딸아이가 있어 좀 뛰어다닐때 쿵쾅소리
내서 죄송 하다구하니...
어르신왈~~
아니 애들이 뛰어야 정상이지~~
양반다리 하고 앉아있으면~
그게 애들이냐고~~
괜잖다고 신경쓰지 말라고~~
순간 찡 했습니다~
개념말은 부모가 공공예절 없이 막 키우고 책임도 안지니 그런거
애기들과 아이들은 아무런 잘 못이 없다
아이는 제어라는걸 몰라서 당연히 그런다고 이해함.
근데 부모는 그러면 안되지
정말 별 말 아닌데도 하루 종일 기분 좋게 하는 말이 있는 반면에
상대방 생각 전혀 안하고 개념 없이 떠드는 한마디에 며칠을 신경
쓰이게 하는 쓰레기들도 늘고 있다는게 참 안타까운 현실임.
상대방 배려 안하고 생각 없이 직설적으로 말 하는 인간들은
언젠가 크게 안 좋게 당할 날이 분명 올 거라 믿음 .
말 한마디에 한 사람 인생이 달라 질수도 있다란걸 인지하고
생각 이란 걸 좀 하고 입 밖으로 말을 꺼내길 ㅎ
다른 사람들 아이가 울면 귀엽기만 하더라고요.
부모가 고생이겠네...저때는 그랬지...추억하면서 한발 물러서서 보게되더라고요
이전에 한 15년전인가 부산에 친구들과 여름휴가로 놀러갔다가 해운대해변에서 헌팅한적이있네요.
전 숫기가없는 남자라 말도못하고있었는데
남은2명의 친구가 분위기띄우며 연락처를 주고받았나싶네요.
그뒤로 돌아가며 연락왔는지 한마디안했던 여자가 저한테 문자보내기시작하더니 관심을 표하기시작했는데.
그뒤로 계속연락주고받다가 급기야 부산에 만나러가기까지했네요.
술먹는데 절친남자까지부르고. 저한테 잘해줄수있냐고 묻기도하고 ㅋㅋㅋ
결국 얼마뒤에 연락끊겼지만
암튼 그때 부산역서 술취해서 혼자 집에못가니 모텔서 혼자자고가려고 택시탔는데
아저씨한테 부산역이요. 했더니 아저씨가 바로 저 건너편이 부산역이라고해서 바로 죄송하다하고 내린기억이있네요 ㅜㅜ
" 그런데 아저씨 **분까지 도착 할수 있을까요? 지금좀 급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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