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는 사실을
의심하고 싶지는 않지만,
도대체 번개탄은 어떻게 이선균의 손에 들어왔을까?
이선균 정도 되는 사람이 번개탄을 직접 사서 썼을 것 같지는 않고, 설령 직접 번개탄을 사러 갔다 해도 그걸 본 사람은 신고를 안할 수 있을까?
나라도 이선균을 알아보고 마음을 돌리게 하거나 경찰에 신고했을 터
매니저나 다른 사람에게 사오라 시켰다면 더욱 말이 안된다.
이선균은 단순한 방법으로는 번개탄을 손에 넣을 수 없다.
저 지난주랑 지지난주에 몇개씩 사서 총 17개 샀어요.
아무도 뭐라 안해요.
다이소 가면 1000원임.
2000원 짜리는 톱밥 탄인가 그래요.
참 먹먹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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