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애비는 2017년9월에 너가 떠난후
2018년에 혼자 청주로 내려가서 다 차단했지
물론 네애비는 누나가 뱃속에 있을때부터 줄곧 이혼이라는 말을 달고살았단다
이유를 물어보면 "그냥 너랑 안맞아서" 항상 단답형이었지
나중에는 네애비 명의로 해준 아파트를 팔아야겠다고 이혼해달리더구나
너가 가고난후에도 처음엔 잘해주더니 영등포에 가서 네사망보험금을 대리수령하고 오더니 예전처럼 다시 냉랭해지기 시작하더니 역시나 이혼해달라더구나
아파트를 팔아야겠다고,,세금때문에 이혼해야한다고,,
그렇게 철저하고 야비하게 2000년4월에 이혼이되자마자 집을 팔았네
대출금도 1원한푼없이 아주 예전에 다 갚았는데ㅎ
아파트살때의 대출금도 엄마 기억엔 전세주고 전세로 나와서 그 돈을 투자해서 얼마되지않아 다 갚았지
네애비는 결혼생활20여년 가까이 살면서 네애비가 빌린 은행대출 단 1원도 없었단다
집을 사자고 주선한것도 엄마였고 집보러 다니기 싫어하는 네애비는 생애 첫 집인데도 왜그렇게 귀찮아했던지
처음 본 집을 그냥 계약했단다
5억3천이나 챙겼더구나
네애비는 2000년 4월에 이혼해놓고 짐은 2022년 1월17일에 빼갔지
짐빼가라는 엄마의 문자는 스토킹으로 고소하고ㅎ
너가 간후 한달뒤 대학에 합격한 누나의 대학등록금이 없다하여
엄마는 요실금수술을 해서 누나의 대학등록금과 다른 학비도 입금해줬더구나
은행에 가서 보니 엄마는 참 바보였더라
네애비는 항상 돈이 없다고했어
내가 돈이 어딨냐고ㅎ
네애비는 보배에 수술도 엄마가 보호자의 동의없이 했다고 거짓말을 했던데 병원에 가서 떼어보니 버젓이 네애비가 전화로 동의했더구나
집에서 걸어서 3분도 안되는 거리에 있는 병원이었는데도 말이다
엄마가 수술한 날짜를 보니 역시 네사망보험금을 대리수령한 후였고,,
그러곤 2년여간 네애비는 사기꾼이 사기치고 도망가서 피하듯 나를 요리조리 피하며 고소만 해댔지
2년동안 법을 악용해서 엄마를 괴롭히더니 2년동안 10건의 재판도 부족한지
나에게 더 뜯어갈것이 남았는지 이제는 5천만원을 물어내라고 변호사를 선임해서 민사소송까지 걸었구나
결국 그변호사 비용들도 나한테 뺏아간 돈들일테면서,,
네애비는 2005년에 엄마가 엄마의 퇴직금 2800을 하이닉스 주식을 사서 맡겼는데 많이 올랐더구나
그것조차 다 뺏아갔단다
네애비는 자식잃은 어미에게 자식을 잃자마자 몸에 칼까지 대는걸 보고 그돈까지 탈탈 털어가다못해 이젠 너를 공동안치하는 조건으로 포기한 전세금마저 다시 뺏으려고한다는걸 엄마는 잘 안단다
누나를 방패삼아 새빨간 거짓말로 엄마를 죽이고있는 악마보다 단 하루라도 더 사는게 엄마 목표가 되었었는데,,,
아들아
근데 엄마도 이젠 쉬고싶네
누나를 위해서 버텨야한다고 생각했지만
누나를 위해서 네곁으로 가는게 맞는가도싶다
네애비와 나 둘중에 하나는 죽어야만 이 악연이 끝이 날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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