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 운동한다는 사람들이 토요일 8시부터 아파트 단지 내에서 선거송 크게 틀어 놓으면 퍽이나 뽑아주고 싶겠다.
8시 이른 시간 아닐 수 있지...본투표 얼마 안남았으니 다급하겠지... 근데 주택가에서 꼭 그래야만했냐?
누군가는 새벽까지 일하고 와서 눕고...누군가는 새벽까지 아픈 아이와 씨름하다가 겨우 잠든 부모도 있을텐데...꼭 그래야만 했냐?
선거에 관심없던 사람도 관심갖게 만들어 주겠네...
근데 너네 뽑겠냐?
일부러라도 가서 너네 반대 뽑겠다...
지지하는 정당에서 그러고 있으니 참 안타깝다...나름 열심히 돕겠다고 그런 거겠지...그런 모지리들이 주변에 있는 인물은 당선되지 않는게 차라리 좋을지도 모르겠다...
출근하면서 속상해서 가서 얘기해주려고 했더니 떠나가더라...너네 당선도 떠나갈 듯하구나...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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