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이맘때면
못자리(벼)하고 엄니랑 근처 개천에가서
다슬기도 잡고 꺽지 낚시도 하고
꽃구경도 하고
했쥬...
첨 이곳에 왔을땐
루어 던지면 손바닥만한 꺽지가 낚이던 포인트였는데
점점 물이 드러워지더니
작년부턴 입질조차 뜸해져서
요번엔 루어대 안가지고 왔네요.
다슬기도 엄청 많았는데
그것도 확연히 줄어든거 같고...
아무래도 상류쪽에 축사가 많이 들어섰나봅니다...
안타깝지만
뷰가 나름 좋은곳이라 계속 오긴 할건데
아쉽네요.
안테나 한칸두칸 왔다갔다 하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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