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때 부터 저를 많이 도와줬던 친구가 있습니다.
그 친구가 집안도 상황이 매우 안좋고
안좋은일이 겹쳐서
집에 일이 있다면서
얼마전 돈을 약간 빌려갔습니다.
딱히 큰돈도 아니라서
안받아도 괜찮은데
2일전
갑자기 모르는 전화번호로
00씨에게 돈빌려주신적 있죠?
전화가 왔고
통화를 지속하려했으나
전화연결이 좋지않아서
끊었습니다.
근데 뭔가 불길한 예감..
친구한테 전화해봐도 전화가 꺼져있고
저에게 전화온 번호로 해도
받지않고
영화를 많이봐서 그런가
너무 불안합니다.
경찰서 한번 가보는게 좋을까요?
그냥 기다리는게 좋을까요?
돈 그깟거는 딱히 필요없습니다.
어려울때 많은 도움을 준 친구라서..
너무 불길한 예감이 들어서쇼
타인을 통해서도
실종신고 그런것도 될까요?
친구는
미혼이고
가족 전화번호는 모릅니다
신고해서 손해볼 일은 없으니 일단 신고부터 하세요
진실밖에모르는바보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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