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십대 중반입니다 평소 결혼 포기하고 자연인정도는 아니더라도 어는정도 깊은 산이나 바다쪽으로 가서 혼자 조용히 살고싶은 생각을 했었습니다 이제 실행에 옮기고 싶은생각이 드는데 결혼도 안하고 이러면 부모님에게 불효 하는것 같기도 하고 회사는 11년 다녔는데 퇴사하고 집팔고 어느정도 정리하면 몇억은 생길거 같습니다 일단 이런글 적는 이유는 지치네요 회사 생활도 지겹고 대인관계 뭐 이런것도 신경쓰기 싫고 물론 이성문제도 이제 지칩니다 다 접고 깊은곳에서 조용히 살고 싶은 생각이 드네요 이런 제 생각이 멍청한건지 아님 해볼수도 있는건지 형님 동생분들한테 여쭤보고 싶네요 이글을 쓰면서 오래 걸렸네요 술취해서 다시 확인 하느라구요ㅎㅎ 이런 마음속 깊은 생각까지 물어볼곳이 여기밖에 없습니다 이해해주세요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다만, 돈이 들어 가는 일이니 계산은 정확히 하고 실천하면 됩니다.
기운내~~
부모님 자식 현실적인 이유로 실행을 못할뿐이지
그게 답이라면 하면되고
보통은 현실에서 답을 찾고 이겨내는거지
다만, 돈이 들어 가는 일이니 계산은 정확히 하고 실천하면 됩니다.
이거 잘 이겨내면 또 좋은날 안 오겠어요?
잘 이겨냅시다.
우리가 잘 이겨내서 우리 뒤에 힘들어할 누군가에게 위로가되어줍시다.
엿 같지만
참고 견디는거
군대서 군장메고 구보하는데
힘안드는넘이 어디있을까요
누가 더 잘 참느냐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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