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이슬’을 부른 가수 김민기가 21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73세.
김민기는 1970~80년대 ‘아침이슬’ ‘상록수’ 등의 곡으로 한국 청년 문화를 이끈 ‘포크계의 대부’다. 1951년 전북 익산에서 10남매 중 막내로 태어난 그는 1969년 서울대 미대 회화과에 입학할 정도로 다양한 예술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냈다.
김민기는 1970년 그의 상징과도 같은 곡 ‘아침이슬’을 내놓으며 세상에 이름을 떨친다. 대한민국 음악사에서 ‘아침이슬’만큼 고초를 겪은 곡은 없다. 처음 건전가요로 지정된 이 곡은 2년 만에 유신 정권 하에서 금지곡으로 지정됐고, 김민기 역시 탄압 받았다. 하지만 이후 김민기는 ‘상록수’ 노래극 ‘공장의 불빛’ 등을 만들며 시대를 상징하는 가수로 거듭났다.
참 좋아하던 가수 였는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leganza
성인군자로 느꼈던 분이셨는데 참 안타깝습니다.
암투병으로 극단 학전을 쓸쓸하게 폐업하시면서
학전 관계자들 퇴직금을 마련하시려고 거주하신
자택을 처분하시려는 책임감의 위인이셨습니다.
성인군자로 느꼈던 분이셨는데 참 안타깝습니다.
암투병으로 극단 학전을 쓸쓸하게 폐업하시면서
학전 관계자들 퇴직금을 마련하시려고 거주하신
자택을 처분하시려는 책임감의 위인이셨습니다.
신의 가호가 있기를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좋은곳으로 가실꺼예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학전은 이제 추억속으로 남겠네요.
4월에 학전 다큐보고 몸이 많이 안좋으신가 했두만...ㅡ..ㅡ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 감성이 시대와 맞았을 뿐.
감사했습니다
그 어떤 악기보다도 울림있던 님의 목소리는 지금도 또렷하게 가슴에 남아 있습니다.
좋은 곳에서 편히 쉬소서. 감사했습니다.
평온한 그곳에서 고이 영면하소서.
이 시대의 위인.
평생 낮은 곳으로 임하는 삶을 실천해오신
참사람. 존경의 마음을 보냅니다.
하느님은 좋은 분을 빨리 데려 가십니다 . . .
학전이랑 명운을 같이 하셨네요ㅜ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기다리는 부고소식은 깜깜 무소식에 오래 사시기를 바라는 분들의 소식만 들려오니...
이게 나라냐!!!
많은 가르침 감사합니다.
편히 쉬십시오.
해송어린이집졸업자 입니다.뒤늦게 선생님의
발자취 알았고 또 한번 뒤늦게 감사인사 드립니다.
아픔없는곳에서 부디 평안하세요ㅜ.ㅜ
학전을 나온 스타들은 다들 하나같이 인성이 올바르기로 유명하죠.
그동안 좋은 영향력의 문화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합시다. 영면 하세요.
김광석 팬으로써 김민기님을 모를 수 없지요..
김민기 님 노래를 김광석 형님이 다시 부르기도 했고 학전에 관련된 이야기 및 기타 등등...
아침이슬은... 이곡은 모를 수 없죠.
나이먹고 임재범님이 다시 부르는 곡으로 또 한번 빠져들었던 곡이기도 합니다.
참.... 씁쓸하네요. 휴...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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