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다들 무고하셨습니까?
저는 지난 7월 6일 둘째 태어난뒤 더 열심히 아둥바둥 하고있습니다.
산후조리원이 없어 지난 1달 반 동안 본가에서 지냈는데
여전히 아버진 조중동매 만 믿으시네여...
그러다가 무심결에 하신 말씀이신지는 모르겠으나
나는 차라히 친일파가 되겠다, 공산주의인 친중파가 되자니 친일파로 사는게 맞다
너는 중국에게 전부 퍼주는 좌파 되던지 말던지 신경안쓴다.
그러나 너희 애들한테만큼은 제대로 해야 한다.
시대착오라는 말도 차마 못꺼내겠습니다.
그러려니 하면서도 본가는 여전히 불편하네요...
그러다가 물들음!!!
이것도 패륜이라 할 수 있겠네요
한번 부딪친 이후에 서로 정치이야기 안합니다.
아버지로 존경하고 사랑하는 것과 정치적인 공감은 별개입니다.
답답하시겠지만 고치려 하거나 설득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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