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만 정부를 ‘독재 정권’ 대신 ‘장기 집권’으로 표기했다. 이 전 대통령의 독립운동 자금 유용이나 대미 위임통치 청원 등 과(過)는 언급하지 않고, 광복 후 우리 역사에 영향을 끼친 인물 7인으로 맨 앞에 언급하는 등 ‘건국 대통령’ 면모를 강조했다. 일본군 위안부 문제도 ‘젊은 여성들을 끌고 가 끔찍한 삶을 살게 하였다’고 단 한 줄로 두루뭉술하게 표현했다.
박정희 정부의 베트남 파병과 새마을운동도 산업화 과정으로 긍정적인 면을 부각했다.
.
우회적 방식으로 친일 식민사관을 주입한다는 지적도 나왔다.
예를 들어 교과서 본문과 별도로 역사적 사건에 대한 학생의 관점을 묻는 ‘주제 탐구’ 코너에서 ‘일제에 협력한 친일 지식인들을 어떻게 보아야 할 것인가’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각계각층에서 어떠한 노력을 하고 있는지 조사해 보자’ 등의 질문이 제시됐는데, 해당 주제들은 이미 다각적 검증을 통해 비판적 평가가 정립된 사안이라는 점을 교묘히 가린 채 부당한 견해를 유도한다는 것이 비판의 골자다.
.
교과서 검정을 받으려면 최근 3년간 검정 신청 교과와 관련한 도서를 1권 이상 출판해야 하는데 한국학력평가원은 지난해 7월 수능 기출 문제집 한 권만 출간했다. 과거 교과서 집필 이력이 전혀 없는 필진 5명이 참여한 데다 이들의 과거 뉴라이트 성향 발언이 알려지고 있는 점은 또 다른 논란거리다.
............
2찍의 본질은 왜구다.
그 다음은 일한합방이고
맞냐 틀리냐 처묵처묵 부동시 돼지새끼야!!!!!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