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중순 중국 우한 시 한 상점가에서 포착된 중국 비빔밥 프랜차이즈 '미춘'의 광고. 한국 돌솥비빔밥과 똑같은 사진 오른쪽 옆에는 흰 글씨로 "조선족 돌솥 비빔밥 조리기술은 지린성 성급 무형문화유산이다"라고 적혀있다.
중국 정부가 중화민족 통합 정책을 강화하면서 김치나 한복, 태권도 등 한국 전통문화가 중국 조선족의 것이라 주장하는 '문화공정' 양상을 보이는 데 대해 한국에서 반발이 큰 가운데, 한국의 대표적인 전통 음식 중 하나로 꼽히는 돌솥비빔밥 조리기술이 이미 3년 전 성(省)급 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사실이 확인됐다.
12일 한국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중국 북동부의 지린성 정부는 지난 2021년 12월 공식 홈페이지에 5차 성급 무형문화유산 총 65개 항목을 승인하면서 돌솥비빔밥 조리법을 지역 무형문화유산 목록에 포함했다. 당시 발표된 문서에는 "조선족 돌솥비빔밥 제작 기예(조리 기술)"라는 항목으로 적혀 있다. 돌솥비빔밥을 성급 문화유산으로 추천한 곳은 지린성 내 연변조선족자치주였다. 가래떡 등 쌀로 만든 떡 조리법도 지린성 무형문화유산으로 함께 등재됐다. 지린성 내 옌지시(市)가 추천했다.
조선족도중국민족이니 할 말이 없네 ㅎㅎ
고구려가 삼국통일 못한게 자자손손 뼈에 사무치는구나
사실
만리장성은 고구려 육군이
쌓아준거임. 거기서
나오지 말라고
사실
만리장성은 고구려 육군이
쌓아준거임. 거기서
나오지 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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