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댐에서 방류하는 물의 영양염류 농도가 높기 때문이지.
영양염류가 회룡포 모래에 닿아 육화현상이 생긴거야.
모래밖에 없던 회룡포에 인공 습지가 만들어지고, 영양분이 풍부해진거지.
이것을 과거로 되돌릴려면 영주댐에서 방류하는 물의 영양염류 농도를 낮춰줘야 하는데,
영주댐으로 유입되는 영양염류를 정수시설화 사업을 통해,
영주댐의 영양염류 농도를 관리하면서, 깨끗한 물만 방류하는거지.
그러면 회룡포는 영주댐이 존재하더래도 과거의 모래 1급수의 물로 만들수있어.
이 모래 사장에 영양염류 흡수가 좋은 식물을 키워서, 회수해서, 비료로 만들수도있고,
모래에 수상재배를 할수도있지.
육화 현상이 생겼다는것이 꼭 나쁘다고만 볼수 없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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