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에 독립기념관을 만든다고 합니다. 충남 천안의 독립기념관과 별개로 만든다고 합니다.
만드는 이유가 그동안은 무장항일운동에 치우쳤기 때문에 균형감 있게 만들겠다는 것입니다.
네. 뉴라이트 사관입니다.
여기에는 분명히 나올 것이 이승만이고 뉴라이트의 주장을 중심으로 만들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연면적 5000㎡, 지상2층 지하1층 규모로 총 사업비는 245억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과연 이정도로 될까요?
그리고 이승만 기념관의 다른 이름이 될 것처럼 보입니다.
대놓고 윤석열은 이승만을 선각자라며 추켜 세우고 독립운동의 주체로서 과도하게 무장독립투쟁이 강조 됐다고 주장을 하니 안봐도 뻔한 겁니다.
뉴라이트는 한국의 독립운동사가 항일무장투쟁에 치중돼 문제라고 주장했습니다. 윤석열측의 주장과 뉴라이트의 주장이 완전히 일치하는데 정말 큰일이다 싶습니다.
내년이 이승만 탄핵 100주년입니다. 이를 제대로 알리고 제대로 평가를 해야하는데 정말 가관이네요. 윤석열이 그렇게 나와도 서울시장으로서 반대를 해야 하는데 오세훈이 그럴리 없겠죠. 아주 뭐 설상가상이고 점입가경입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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