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조가 발생했다는것은 영양염류가 과도하게 유입되었다는것을 의미하는거야.
지류의 수위가 낮은 지점에서 영양염류 농도와 수온이 급격하게 상승하게 되고,
지류를 통해 녹조가 강 본류로 들어오는데, 이 녹조가 광합성을 통해 증식하고,
강 본류의 영양염류를 흡수하면서 암배양까지 하기 때문에, 녹조는 매우 빠른 속도로 자라나는데,
영양염류를 지류 주변의 밭에서 공급을 지속적으로 받고 있다는거지.
여기는 죽산보인데, A지점에 죽산보가 있고, B 지점에 스크린존을 만들고, C-1과 C-2에 이중보를 세우는데,
C같은경우 제방이 설치되어있어서, 뒤에 지류를 준설하고, 깊게 한 이후에, 콘크리트로 미장하고, 배수로 베관을 결합해,
집수정 처럼 만드는거야. 그리고 총인 처리후 깨끗한 상등수만 강 본류로 유입시키는거지.
F-1과 F-2는 이중보를 설치하고,깊게 파고, 보의 높이를 조금 높이는거야.
대신 유량이 늘어나면 보를 범람해서 강 본류로 유입되도록 하는거지.
그리고 F-1, F-2, F-3, F-4,F-5,F-6 이렇게 쭉 500M 마다 보가 설치된곳부터 보가 끝나는곳 까지
에어존을 만들어서, 에어 호수를 매설해서, 태양광 발전에서 만들어지는 전기로 산소를 24시간 공급하도록 하는거지.
강 줄기를 쭉 올라가다 보면 지류가 나올텐데, 여기에 이중보를 전부 설치해주는거야.
이중보라는 필터를 통해, 여과된 깨끗한 물만 강 본류로 유입되도록 하고,
강 밑바닥에는 산소가 계속 공급되고, 스크린존을 통해서, 자연 압력을 통해, 유기 퇴적물을 회수하고,
이 상태에서 강 본류의 영양염류 농도가 높은경우, 부레옥잠, 미생물, 녹조등을 활용해서,
영양염류를 회수할수있지.
영양염류 회수 방법은 많은데, 오히려 녹조를 배양하고, 녹조를 먹이로 하는 육식성 플랑크톤을 풀어두는거지.
산소가 계속 공급되기 때문에 녹조가 급격하게 줄어드는데, 이때 이 육식성 플랑크톤을 먹이로 하는 생물을 풀어두고,
나중에 4대강 전체가 정수시설화 사업이 끝나게 되면, 어장처럼 쓸수도 있지.
핵심은 강 본류로 유입되는 영양염류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내부에서 영양염류와 유기 퇴적물을 분해하고 배출해서,
감소하도록 만들면 수질이 깨끗해진다는거야.
지금처럼 지류를 통해 영양염류가 계속 유입되면서 녹조가 증식하는데, 여기에 산소까지 공급하면,
녹조가 영양염류를 흡수해서 증식하는 암배양 하는 과정에서 산소를 필요로 하는데,
암배양을 활성화 시키는 결과를 초래해, 녹조를 더 많이 증식시키는 결과를 내는거지.
정수시설화 사업 이후 4대강은 1급수가 가능해지고, 대운하도 가능하고, 여객선이 지나다니게 만들수도있어.
모래 준설은 이중보 앞부분에서 하면 되겠지.
강 본류도 준설을 한번 해두면, 모래가 이중보에 의해서 유입되지 않기 때문에,
이중보 앞 부분에 보를 설치하면서 모래가 못들어오도록 보를 세우고, 그 앞에 준설 시설을 설치하는거지.
준설 시기가 되면 보 앞에 있는 모래를 준설해서 기업들이 사용하는거야.
비가 산의 모래를 긁어모아 지류에 저장해두닌깐, 모래 저장시설이 되기도 하지.
4대강이 1급수가 되면 한국은 진정한 녹색 성장을 이루어질텐데,
어자원이 늘어나고, 관광 사업이 활성화 되기 때문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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