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행진 과정에서 시가행진을 비판하는 시위가 진행되는 등 비판의 목소리가 나왔다. 일부 평화단체 회원들은 세종대로 인도에서 '하늘엔 전투기 굉음, 땅에는 벙커버스터', '전쟁 못 해 안달 난 윤석열 퇴진하라' 등의 손팻말을 들어, 경찰로부터 제지를 받았다.
참여연대, 열린군대를위한시민연대, 전쟁없는세상, 한베평화재단 등은 이날 논평을 내고 "군사독재 시절을 제외하고는 도심에서 대규모 군사 퍼레이드가 매년 열린 적이 없었다. 국군의 날 시가행진은 군사독재 시절 권위주의적 발상으로 기획된 군사 퍼레이드로 더 이상 진행되어서는 안 된다"라고 비판했다.
https://v.daum.net/v/202410011845010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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