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합스부르크가 출신
프랑스의 왕비
또는 베르사이유의 장미 마리 앙트와네트
루이 16세와 결혼, 프랑스 대혁명 에서 남편과 함께
단두대에서 머리가 잘려 처형당한 여인
처형 전 머리를 깎이고 손목이 뒤로 묶여진채
형장으로 향하던 그녀를 향해 분노하는 군중들(특히 여자들 )
처형전 그녀가 사촌에게 쓴 편지 내용은
“나는 방금 사형선고를 받았어요.(……) 당신의 오빠(루이 16세)와 마찬가지로 죄가 없기에 나는 그가 마지막에 보여준 확고부동함을 보여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양심이 깨끗한 사람들이 그렇듯이 나는 평온합니다. 나로서 가장 유감스러운 일은 가엾은 아이들을 두고 가야 한다는 점입니다. 내가 오직 아이들을 위해서 살아왔다는 것을 당신은 잘 알겁니다.”
그녀에게 붙여진 온갖 음모들
빵이 없으면 비스켓을 먹게하면 되지않나 ?
라던가
매춘녀 ,근친상간, 동성애자.. 같은 루머는 모두 혁명의 달성을 위해
대중을 분노케하기위한 불쏘시개같은 것들 아닐까 ?
왜 ?
아래 화가 고티에가 그린 마리 앙트와네트는 하프를 연주하고 있는데
그녀 표정 어디에도 처형의 죄목이 된
국가 전복 기도
또는
오스트리아 간첩 활동
같은 대단한 모습을 찾아볼수 없다 .
그저 예술과 음악을 사랑하는 평범한 여성의 모습이 보일뿐
화가가 딥페이크를 사용한게 아니라면 ~~
마리앙투와네트와 비슷한 운명의 여인
한명을 더 소개한다
너무나 아름다운 여인
이탈리아 말레나 (모니카 벨루치 분)
모든 남자들의 우상
그녀 역시 갖은 마을 여자들로부터 사적 처형을 당한다
죄목은 ?
독일 스파이
매춘녀
등등
그러나 실상은
먹고살기위해서 였을뿐
그처형의 배경은
시기와 질투 --> 열등감 --> 분노 --> 법적 판단아닌 사적 감정에 의한 처형
근거는 증거는 없고
그저 소문과 카더라
요즘 또 한명이 떠오르고 있다 .
템버린
룸 출신
국정 농단
시기와 질투에 눈 먼 개돼지들은 시대 불문
속죄양을 찾는다 ..
부끄러움도 반성도 없다
독일에게 패한 무력감을
비겁하게 나치 부역자 처단으로 푸는
야비함과 악마성
이런 야만과 분노를
엉뚱하게 풀어버리고
회개도 성찰도 할줄모르는 개돼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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