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을 보다보니 기가 찬다. 애초에 블랙 기업 욕하던 곳 아니었나?
일단 저 '중국집 사장'은 요즘 MZ 운운하기엔 너무 젊다.
워딩부터 어쩌면 '젊은 꼰대'일 가능성이 농후하다.
MZ세대범위: 1981~2012년생
정지선: 1983년생
뭐 어떤 맥락에서 저런 이야기 나왔는지는 모르겠고 요식업 매장 분위기도 모르겠으나, 애초에 소규모 기업의 사장이란 매출에 대한 모든 리스크를 떠안은 직급을 가진 '직원'이다.
따라서 본인이 망하면 기업도 망하기 때문에 청소든 뭐든 가장 열심히 일해야 하는 것이 맞다. 그게 아니라면 본인을 제외하고 계산하여 업무 인력을 책정했어야 옳다.
정해진 업무 시간을 어떠한 업무(청소 포함) 때문에 넘기게 된다면 원칙적으로 업무가 과중된 것이며 이 경우 연장근로수당을 지급하거나, 0.5인분이든 1인분이든 티오를 내야 한다.
물론 임금계약에 따라 달라질 수 있긴 하다.
포괄임금제 폐지하겠다고 약속해놓곤 주52시간 너무 적다고, 주120시간 더 일하라는 용산의 누군가가 있는 대한민국에선 현실성 없어 보이는 것도 사실이다.
분명한건, 지금도 포괄임금제는 많은 기업들이 악용하고 있고, 모두가 부당하다 느끼고 있다는 것이다.
나 때는 안 그랬다며, 본인 기업에 관한 업무 트러블을 매체에 나와 대놓고 이야기 한 것은 경솔한 행동이 될 수 있다.
청소?
까짓 같이 하면 안되나?
사실, 함께 땀흘리고 마감 청소하며 잔소리만 살짝 해주면
직원들에게 우리끼리 할테니 좀 꺼지라는 뉘앙스의 소리를 들을 수 있게 되고,
합법적으로 직원들에게 존경 받으며 청소에서 빠질 수 있다.
본인 월급 많다고 생각하는 직원 거의 없다. 월급은 늘 모자란 것이다.
적어도 쥐꼬리만한 월급 주며 드럽게 부려먹네 소린 듣지 말아야 할 것 아닌가.
내가 월급 준다고 직원이 노예인 것은 아니다.
윗 분.
사장 업무를 마감까지 못했으면 당연히 직원 보내고 야근해야죠.
내 사업장인데 스스로의 워라벨을 바랍니까?
그런 마인드면 사업 망하기 딱 좋습니다. 여럿 봤어요.
깝깝하네요.
아랫 분.
네, 사업은 돈 벌려고 하는거 맞습니다.
그런데 지금 선생님은 내 돈 벌어야 하니 직원은 열정페이 받아도 된다는 논리네요?
직원도 돈 벌러 온 겁니다.
그리고 내가 언제 마감 청소 하지 말랬나요? 글 제대로 읽으신거 맞습니까? MZ분들 독해능력 떨어진다더니 혹시 그런겁니까?
시간 체크해서 마감 청소하고, 제 시간 되면 퇴근 시켜야죠.
사장은 그래서 모든 업무를 파악하고 있어야 하는겁니다. 업무 공백 생겨도 채울 수 있게.
사업체 운영하시는지 모르겠으나 직원들 필요 이상으로 부려먹을 생각부터 고치세요.
내가 장사하면서 제일 심하게 충격받은 일은 알바 뽑는게 나도 조금 쉴려고 알바뽑는건데 한 알바싀끼가 자기는 일하는데 사장늠은 놀고있다는 뒷담화하는 인간들ㅋㅋㅋ뒷담화한거 우연찮게 다른 알바한테 들었지..물론 그러는 사람은 있겠지 근데 다 그런건 아니거든...니들 시간외엔 내가 일 하거든ㅋㅋㅋ나 좀 쉴려고 알바뽑는거지 니들 일할때 나도 일 하면 미쳤다고 알바뽑냐고...내가 다 하고 말지ㅋㅋㅋ뭐 이제 이 짓도 두달후면 끝난다 후
기성사회에 적응못하고 부모등골만 빨아먹는
대기업은 정년연장이다 노동법이다 해서 고령자들까지 떠 안고 있는 와중에
Mz 들의 행태가 더더욱 취업을 힘들게 하지
게다가 ai 니 뭐니 대체가능한 노동력들이 생겨남
자연스레 인구도 줄고
하지만 태어나서 살고 있는 mz들 그 이하들은 똑바로 가정교육 받고 개념 갖지 않으면
나락으로 떨어질듯
자신들이 선택한 미래
꽁돈노리고 들어갔구만
Z 질
젊은 꼰대가 충격을줘서 싸잡아 욕먹는거죠
너거들도 사장님 월급 줘야지?
평등한거 좋아하지않냐?
청소하는게 그리 억울하면
너거들이 가게를 오픈하셔요~
청소는 알바랑 꼭 같이하고~
일하는중에 폰 처보지도 말고~
담배도 처 피우지말고~
뭐 업무중에 딴짓한거는
월급에서 까면 되겠네~
졸라 평등하지?
꼭 그렇게 해라 ~
알아찌? 응?
건방 떠는 놈은 주제를 알게 해줘야지
그냥 미친 좆같은 놈들이지
일단 저 '중국집 사장'은 요즘 MZ 운운하기엔 너무 젊다.
워딩부터 어쩌면 '젊은 꼰대'일 가능성이 농후하다.
MZ세대범위: 1981~2012년생
정지선: 1983년생
뭐 어떤 맥락에서 저런 이야기 나왔는지는 모르겠고 요식업 매장 분위기도 모르겠으나, 애초에 소규모 기업의 사장이란 매출에 대한 모든 리스크를 떠안은 직급을 가진 '직원'이다.
따라서 본인이 망하면 기업도 망하기 때문에 청소든 뭐든 가장 열심히 일해야 하는 것이 맞다. 그게 아니라면 본인을 제외하고 계산하여 업무 인력을 책정했어야 옳다.
정해진 업무 시간을 어떠한 업무(청소 포함) 때문에 넘기게 된다면 원칙적으로 업무가 과중된 것이며 이 경우 연장근로수당을 지급하거나, 0.5인분이든 1인분이든 티오를 내야 한다.
물론 임금계약에 따라 달라질 수 있긴 하다.
포괄임금제 폐지하겠다고 약속해놓곤 주52시간 너무 적다고, 주120시간 더 일하라는 용산의 누군가가 있는 대한민국에선 현실성 없어 보이는 것도 사실이다.
분명한건, 지금도 포괄임금제는 많은 기업들이 악용하고 있고, 모두가 부당하다 느끼고 있다는 것이다.
나 때는 안 그랬다며, 본인 기업에 관한 업무 트러블을 매체에 나와 대놓고 이야기 한 것은 경솔한 행동이 될 수 있다.
청소?
까짓 같이 하면 안되나?
사실, 함께 땀흘리고 마감 청소하며 잔소리만 살짝 해주면
직원들에게 우리끼리 할테니 좀 꺼지라는 뉘앙스의 소리를 들을 수 있게 되고,
합법적으로 직원들에게 존경 받으며 청소에서 빠질 수 있다.
본인 월급 많다고 생각하는 직원 거의 없다. 월급은 늘 모자란 것이다.
적어도 쥐꼬리만한 월급 주며 드럽게 부려먹네 소린 듣지 말아야 할 것 아닌가.
내가 월급 준다고 직원이 노예인 것은 아니다.
깝깝하네...
직원들 월급줄려공하는게 아니다
꼬우면 당신이 장사해서 직원들 월급 많이 주고
청소 알바 고용하던가
해외에서도 마감청소 다 하던데
하지 않는 나라 있으면 사례좀 알려주시길
이런 말을 할 수 있는거같네요.
사장 업무를 마감까지 못했으면 당연히 직원 보내고 야근해야죠.
내 사업장인데 스스로의 워라벨을 바랍니까?
그런 마인드면 사업 망하기 딱 좋습니다. 여럿 봤어요.
깝깝하네요.
아랫 분.
네, 사업은 돈 벌려고 하는거 맞습니다.
그런데 지금 선생님은 내 돈 벌어야 하니 직원은 열정페이 받아도 된다는 논리네요?
직원도 돈 벌러 온 겁니다.
그리고 내가 언제 마감 청소 하지 말랬나요? 글 제대로 읽으신거 맞습니까? MZ분들 독해능력 떨어진다더니 혹시 그런겁니까?
시간 체크해서 마감 청소하고, 제 시간 되면 퇴근 시켜야죠.
사장은 그래서 모든 업무를 파악하고 있어야 하는겁니다. 업무 공백 생겨도 채울 수 있게.
사업체 운영하시는지 모르겠으나 직원들 필요 이상으로 부려먹을 생각부터 고치세요.
내 사업장에 쉬는 날 물난리 나면 사장인 내가 뛰어가야 되는 겁니다.
이런 논리라면 현장직 일부, 임원 제외하고
회사에 모든 직원이 MZ세대임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