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안세하(안재욱) 사건에 너무 열받고 안타까워서 이렇게 적습니다

글 솜씨가 없어서 중구난방으로 글을 써도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전 안재욱의 남산중 한살 후배이며 제가 실제 겪었던 일을 적어보려 합니다

제가 아는 안재욱 선배는 덩치나 키나 컸으며 학교에서 누구나 쉽게 건드리지 못하는 사람은 맞습니다. 허나 기존 학폭으로 나온 사건과는 무관한 사람이라 저는 자신합니다. 사실 선배들중 진짜 쓰레기 일진들은 따로 있었습니다.

임xx, 최xx, x치x, x달x  이라는 이사람들 입니다. 이것만 봐도 당시 남산중 다니던 안재욱 선배 동기 및 후배들은 알거라 생각합니다. 이 일진 무리들이 학교에서 온갖 쓰레기짓은 다했으며 저에게 자기 여자친구 생일이라면서 돈을 걷어오라고 시키며 협박하며 갈취하려 했습니다. 저는 너무 무섭고 겁이나서 당시 돈이 없었지만 선배들이 시켜서 어쩔수 없이 친구들에게 돈을 빌려가며 이 얘기를 하였습니다. 그러다 어찌어찌 이 얘기가 안재욱선배 귀에 들어갔고 안재욱선배가 저를 부르더니 절대 돈 주지말라며 본인이 직접 그 일진선배들과 얘기하여 다행히 저는 그냥 넘어갔으며 돈도 뺏기지도 맞지도 않았습니다. 저는 아직도 생생히 기억합니다. 일진선배들에게 돈을 못줘서 맞을뻔한걸 안재욱선배가 도와준것을요.

유튜브며 커뮤니티며 언론과 여론에서 말하는 진짜 일진양아치들은 따로 있는데 왜 계속 말도안되는 이상한글만보고 이렇게 한사람을 매장시키는건지 너무 안따까워 미치겠습니다. 덩치크고 키크고 아무도 못건드는 사람이면 일진,대장인가요?? 

학폭은 당연히 없어져야죠. 그런데 학폭을 막아주던 사람이 학폭 가해자가 되면 안되지 않을까요? 이렇게 20여년이 지난일이지만 이 글로 인해 당시 저에게 큰도움을 줬던 안재욱선배에게 고맙고 감사하며 이 말도 안되는 상황이 빨리 해결되길 바랍니다. 

위 사실 내용에 궁금하시면 언제든 답변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진짜 마음 같아서는 제가라도 인터뷰하고 진짜 그때당시 학폭했던 진짜 양아치 선배들 다 잡아다가 진술 시키고 싶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