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실 > 유머게시판
쪽지 | 작성글보기 | 신고
https://www.bobaedream.co.kr/view?code=strange&No=6319564
삶는다는 표현이 정확함 ㅋㅋ
댓글 작성을 위해 로그인 해주세요.
0/2000자
목록 이전페이지 맨위로
이젠 뵙고 싶어도 못뵙니다.
근데 희안하게 맛있어...
이젠 뵙고 싶어도 못뵙니다.
그런데 할무이 생각보다 빨리 퍼졌지 뭐야ㅋㅋㅋ
싱거워서 다진마늘에 액젓이나 쌈장으로 간 조금 더 하시고
한 발 딛을 땅만 있어도 뭔가 키우셨기에 양파 대파 쪽파 얼갈이는 거의 항상있었고
계란풀고 아끼던 참기름도 한 큰 술
무김치 좋아하는데 총각김치는 떨어져서 석박지 찾아서 꺼내주시고
맛있었어요~ 이제는 내손으로 2주일에 한 번 정도 해먹네요
그렇다보니 삶는다는 생각이 딱 박히심
의외로 국수 삶아보면 면발 익는시간이 라면보다 1.5~2배 걸림!
그리고 예전에는 집에서 거의 반죽을해서 칼국수 수제비 형태로 드시다 보니 삶는다는 표현이 맞음! 지금의 소면 형태 국수는 5060년대에도 구하기 어려웠으리라 짐작됌!
저 국물 없는거 하며 .... 그 짭쪼름한 진라면 순한맛
아무리 따라하려고 해도 그맛이 나오지를 않네요
사랑해요 할머니 !
라면 별로 좋아하지도 않는데...
저 짤..
옆에 할머님 계시고 자녀가 추운날 후후 불어먹는..... 저 맛나보이는 김치까지...
맛있어 보입니다 ^^
애정도 담겨보이구요 ㅎㅎ
할머니 보고 싶네
있는데
미숫가루만 보면 그때 외할머니 무릎에 누워서 할머니가 먹여주시던 그때가 늘 생각나네요
할머니 보고싶어요 ㅜㅜ
퍼질 때까지 삶아먹는 맛..
전 개인적으로 이게 젤 좋더라구요...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