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중 일부)
저작권료 미지급은 한강 작가뿐이 아니었다. 최근 10년(2014~23년)간 지급하지 않은 보상금이 총 104억8,700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매년 10억 원가량의 보상금이 주인을 찾아가지 못한 채 협회에 쌓이고 있다는 얘기다. 보상금이 수령되지 않은 채 5년 이상이 지나면, 협회는 문화체육관광부 승인하에 공익 목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지난 10년간 협회가 사용한 보상금은 약 138억 원으로, 이 중 △보상금 분배 시스템 개선에 25억2,000만 원 △저작권 사용 실태조사에 15억2,000만 원 △저작권자 홍보 캠페인에 7억4,000만 원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가 막힙니다.
0원이라니요.
이게 대한민국 민낯이군요.
뭐? 연락처를 몰라?
찾으려는 마음만 있으면 네티즌들도 손쉽게 찾더라.
모르면 출판사에 전화 한통만 하면 알 수 있는 걸 협회가 그냥 빨대 꽂았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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