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졸 신입 뽑을 때 스펙 다 필요 없더라구요.
경력사원이야 모르지만 신입은 정말 쓰잘 데 없는 겁니다.
신입사원 교육 들어갈 때 팀원들한테 항상 말 합니다.
구구단 부터 다시 시킨다고 생각하고 가르치라고.
솔직히 대학 전공이 뭐건 자격증이 뭐가 있건 다 똑 같습니다.
그냥 백지죠.
아예 첨 부터 모든걸 다시 가르치는 게 속 편합니다.
오히려 그렇게 해야 오류를 최소화 할 수 있구요.
결론적으로 말 하자면
신입사원은 "인성"입니다.
성실성, 인성, 요 두가지만 담보 된다면 뭘 시켜도 다 합니다.
서울대나 지잡대나 다소간의 차이는 있지만 기본기 다시 깔아주고 나면 다 거기서 거깁니다.
결국 사람 사는 집단이고 인간의 됨됨이가 가장 중요합니다.
스펙은 정말 아무 짝에도 쓸모 없습니다.
인성이 제일 우선이요
면접도 마찬가지죠.
저도 대기업 다녔었는데, 면접갔던 지인의 경험담이
스펙도 좋고 면접도 너무 잘 해서 당시 참석했던 면접관들이 서로 데려가겠다고 했을 정도였다 함.
막상 입사 후에 꼴통도 이런 꼴통이 없었다고.
나중에 알고보니 면접학원 다니면서 달달 외우고, 면접때 그걸 그대로 따라했던거라고..
그 다음부터는 면접도 못 믿겠다고 하더라고요.
학생 본분 = 공부
초중고시절 성실히 공부한사람 = 좋은대학감
그렇지 못한사람 = 못가거나 지잡
보통 성실한사람이 인성도 좋음
님의 편견이에요
공부잘하는거와 인성은 별개입니다
학창시절부터 인성이 좋았으면 공부 열심히 했고, 열심히 했으면 탑클래스는 안되도 인서울은 갔음...
설마 인성좋은 학생이 공부 안할수도 있다라고 생각하신다면 님말이 다 맞음
신입사원의 인성도 인성인데 더 문제가 사장님 인성. 그리고 물려받을 사장님 아들 인성
공감하고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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