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문석 (더불어민주당 의원) : 저런 이야기가 나올 만한 상황임?
장재근 (대한체육회 진천 선수촌장) : 처음에는 서로간에 쑥스러워서 그런지 다 그랬고 지금은 좋아짐
양문석 : 이런 앞뒤 설명 없이 배드민턴 협회 뿐 아니라 한국 체육계 전반에 경종을 울린 안세영을 인성 나쁜 잘난 스포츠 스타로 매도함?
안세영은 못봐서 인사를 안 할 수는 있어도 보고도 협회장이든 선생님이든 선배님께 인사하지 않은 일은 없다던데?
김택규 (배드민턴 협회장) : 그럼 저만 그렇게 느끼나보죠
(국감장에 웃음 터짐)
김택규 (배드민턴 협회장) : 이번에 덴마크 가서도 선배들이나 코치진한테 인사 안 했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하~ 헛웃음)
양문석 : 말을 섞을 수록 제가 더러운 놈이 됩니다
저따구니까 사람들한테 인사도 못 받고 강요해서 받지
수준 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준 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세영=월드스타
게임 끝났다..
제대로 알고 말하세요
애초 후원사가 선수에게 직접 후원하는 방식이었는데 협회를 통해 후원금이 지급되는 방식으로 바뀌었고
다시 선수에게 지급한다는 조항을 삭제했으며 이는 선수들에게 통보조차 하지 않았음
빅터에서 더 많은 후원금을 제시했는데 더 적은 요넥스로 후원사가 결정됐고
경쟁입찰 방식이 아닌 수의계약으로 선정했음
이에 빅터가 대한체육회와 스포츠윤리센터 등에 진정 넣고 소송까지 했었음
요넥스는 선수들을 광고에 몇회 이상 무상 이용할 수 있는 조건이 있었고
빅터는 그런건 생각조차 하지 않았음
요넥스를 선택할 이유는 단 하나 밖에 없었음
빅터는 선수들 경기력을 위해서만 후원하려 했고 요넥스는 페이백으로 협회 뒷돈 챙길 수 있는 조건이란 점
정경은 선수 파문으로 선수 선발에 심사위원 평가 비율을 50%에서 10%로 줄였던 것을 다시 30%로 되돌리며 (복식) 성적이 아무리 좋아서 협회가 싫어하면 탈락시킬 수 있도록 만듬
선수들 지원 금액은 협회의 불합리와 무능 때문인데 뭔 안세영 선수 때문에 자비로 나가야 되요?
다른 정상적인 협회들은 이미 안세영 선수의 바람대로 운영되고 있는데
오히려 비인기 종목인 족구 협회는 회장 바뀌고서 자본금 5억에 불과하던 것을 50억으로 늘려놨는데
배드민턴 협회는 회장과 임원 출연금이 0원이면서 후원사로부터 인센티브 받도록 규정을 만들어 놨음
선수들 지원이 아닌 임원들 일 안 하고 돈 챙겨가는 구조임
이걸 안세영 탓을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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