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을 좋아한다는 게 가장 큰 재능임. 아무리 잘 해도 그 무엇을 싫어하면 재능이 없다고 생각 함. 물론 번뜩이는 순간이 없을 수도 있겠지만, 무엇을 좋아 한다는 게, 힘들고 지치고 좌절을 할 때 버티게 해주는 가장 큰 버팀목임. 한 분야의 엄청난 재능을 가진 사람들은 지치고 힘들고 좌절 하는 시간이 없을 거 같지? 아님 다 있음..그런데 하기 싫은 걸 한다? 바로 무너짐.. 주위에서 하도 그런 경우를 많이 봐서.. 내가 본 바로는 그럼.. 반박시 님들 말이 맞음. 마지막에 작가가 말 했듯이 자기는 그 재능이 애매해서 겁나게 노력했다.. 그게 재능임.. 좋아하는 걸 겁나게 노력하게 만드는 힘.. 그리고 그렇게 하게 묵묵히 서포트 해준 남편을 만난 건 천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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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나게 노력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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