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가 한국시리즈 1차전과 2차전을 모두 승리로 장식했다.
KIA는 23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 한국시리즈 2차전에서 선발투수 양현종의 호투와 김도영의 1점 홈런 등 10안타를 적시에 때려내며 삼성 라이온즈를 8-3으로 제압했다.
또 앞서 서스펜디드게임으로 열린 1차전에서는 5-1로 승리했다.
KIA는 이로써 7전 4선승제 한국시리즈에서 절대 유리한 위치에 올라서며 2017년 이후 7년 만이자 통산 12번째 한국시리즈 우승에 2승만을 남겨놓게 됐다. 남은 5경기에서 두 경기만 잡으면 대망의 ‘V12’ 위업을 달성한다.
광주 홈구장에서 기분 좋은 2연승을 거둔 KIA는 대구로 이동해 한국시리즈 3차전과 4차전을 치른다. 3차전은 25일, 4차전은 26일에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다.
출처 : 남도일보(http://www.namdonews.com)
축구였으면 박싱데이 빼고 7주 걸리는 일정.
좃빠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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