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살 박주영이 울산 현대 소속으로 친정 서울FC전을 끝으로 서울월드컵 운동장에서 은퇴했다.
어린 나이부터 천재라 했고 대한민국 에이스가 되었다.
보배가 싫어하는 대구 출신이다.
보배가 싫어하는 고려대 출신이고 홍명보와 친하다.
보배가 싫어하는 개독이고 그것도 이단이라 취급받는 종파이다.
서울FC에서 프로 생횔을 시작으로 20대 초반 모나코에 스카웃되어 거기서도
에이스가 되어 벵거 감독의 눈에 들고 아스날로 이적한다.
기독교임에도 이단으로 지적되는 전도총회이기에 그의 셀리머니는 늘 문제가 되었다.
그럼에도 난 그가 여전히 대한민국 축구에 필요하고 인재라 본다.
그는 외국어에 능통하지는 않지만 불어, 영어 그리고 포르투갈어 대화가 가능하다.
그리고 AFC A급 지도자 자격증을 취득하고 울산현대 선수 겸 프레잉 코치이다.
그의 활용법을 우리 축구계는 심도있게 검토해야 한다.
개독을 선수나 팬들에게 전도하지 않는 조건으로.....
공 잘 차는건 알겠는데, 먹튀는 인정해야...
얘는 운좋게 그게 티비화면에 잡혔을뿐
그게끝임
가장 빛나는 순간이 언제였나요?
자신의 성공이든 실패를
남에게 강요하는건 곤란합니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