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한지 1년정도 된 아파트인데 사진 찍은위치가 지하주차장에서 아파트 내부로 들어가는 출입구 바로 앞이라 아무래도 주차경쟁(?)이 심한 곳입니다.
근데 주차공간이 턱없이 부족해서 야간이되면 이중주차는 기본이라고 보시면 될거같습니다. 입주민들끼리도 주차공간 부족을 다 인지하고있어서 이중주차를 파킹에 놓거나 삐딱하게 대놓지 않는이상 크게 나쁘게 생각하시는분은 없는거 같습니다.
근데 유독 입주후 1년동안저자리를 자기자리처럼 주차도 저런식으로 해놓는 입주민이 있어서 보기 좀 그렇네요
자기만 편하자고 항상 저렇게 대놓습니다. 남이 이중주차 절대로 못하게 저렇게 빼놓고
심지어 저집이 차가 두댄데 차한대가 와서 주차할때 입구에서 가까운쪽에 자리가없으면 차 정상적으로 뒤로 붙여서 주차하고 자기차는 이중주차 해놓습니다.
차한대는 꼭 집에 놓고다니는건지 원 지정구역처럼 항상 저런식이네요
그냥 이중주차 해놓을까하다가 카니발 주차되있는 자리분이 불편할까봐 그렇게는 또 못하겠고
얌체(?)라고하긴좀 그런데 뭔가 굉장히 얌체같은 생각이 드네요 ㅋㅋㅋ
별거아니겠지만 저러고 사는 사람에겐 혈압오를껄요?
별거아니겠지만 저러고 사는 사람에겐 혈압오를껄요?
티볼리 저거 차나가는걸 못봤는데 차를 거의 안쓰는거같아요
처음엔 그냥 이중주차해도 전화하면 빼주니
버텼습니다.
근데 근 1년동안 전화번호, 차량등록안되어있는 차량떄문에 관리실에도 이야기해보고
경찰에도 이야기했지만 사유지라 안된답니다 하루동안 차 못썻습니다
2중주차 해놓구 차빼달라하면 화냅니다 자기 씻고있는데 왜 전화를 그리 많이하고
그깟일로 방송까지 하냐고 40분 기달렸습니다
그리고 이중주차했으면 인간적으로 중립에라도 처 넣읍시다
그 이후로 저도 다른차량 이중주차못하게 저런식으로 주차합니다.
얌생이짓하고 있는거지만
저사람은 저 자리 안뺏길려고 얼마나 집에 갈때마다 고민하겠어요
누가 앞에 이중주차하면 어쩌지..내자리가 잘 있을지..저짓을 몇년간해서 몸에 베어을지 몰라도 생각은 온통 저생각뿐이겠죠
더구나 주말엔 차를 뺏다가 자리를 뺏길지 모르는 강박으로 차도 안쓰기도 할거 같습니다
어찌보면 정말 측은하기까지 하네요...주차가 먼지
저렇게 집착하는사람은 대부분 정상이 아니고 말이 통할 가능성이 제로에 가깝습니다
안타깝습니다.
근데 우리 아파트 같은 경우 주차장 자리 많아도 습관적으로 귀찮아서 그러는지.. 아파트 출입구에 이중주차 하시는분들이 너무 많습니다.
나중에 오신분들은 주차장 돌아보지도 않고, 이중주차 되어 있으면 계속 이중주차하고...
지하2층은 자리 엄청많고... 일찍퇴근해서, 지하1층 가까운 자리 주차해놓으면 아침에 차를 몇대나 밀어야되는지... 이중주차 할꺼면 와이퍼쪽에 장갑이라도 끼워놓던지.. 흙먼지 그거...
고민 많습니다. 장갑을 미리 준비안한게 잘못인지.... 다른 자리가 있어도 이중주차 할껄 뻔히 알면서, 또 지하1층 집 가까운 좋은 자리에 주차한게 잘못인지... 아님, 내 잘못은 없고, 돌아보지도 않고 이중 주차한 차가 잘못인지....
뭐, 저렇게 튀어나오게 주차한적은 없습니다만, 사진보니 아침에 차 밀던게 생각나고, 저렇게 주차할까 생각도 했었거든요.. 용기가 없어서 못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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